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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쉬(Klipsch) 더 나인(the nines) 액티브 북쉘프 스피커 전시 및 테스팅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3-06-16

조회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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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클립쉬의 전통, 혼(horns) 을 담다

Klipsch The Nines




  액티브 스피커하면 주로 PC 용 스피커가 연상되기 마련이지만 전통성 있는 스피커 제조사에서 출시되는 제품등은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Hi-Fi 시스템이라 부를수 있는 전통성 있는 프리미엄 기종을 다수 볼수가 있습니다. 수많은 스피커 제조사 중에서도 전통성이 남다른 브랜드 클립쉬(Klipsch), 첫 시작부터가 혼(horn) 으로 시작해서 현재 진행형도 혼(horn) 을 담고 있는 여러 기종등을 취급하는 미국의 전통적인 스피커 브랜드 입니다.



  유난히도 혼 타입 스피커를 강조하는 클립쉬(Klipsch)

  초창기에 연설용 스피커인 Klipschorn 을 개발해 Hi-Fi 시대를 여는데 큰 역할을 한만큼 혼타입 스피커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볼수 있습니다. 심지어 초창기 개발된 클립쉬 혼 디자인 컨셉을 지금 까지 무려 85년 간이나 이어어고 있으며, 헤레시 와 라스칼라 등도 초기 개발된 형태를 유지하면서 부분적으로 수정해 개선되어 신제품으로 지속적인 출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클립쉬 스피커 하면 프리미엄 라인업인 헤리티지 라인업이 메인이라 할수가 있지만 가성비 좋게는 구성하기가 힘들고 효율적으인 사용성 또 한 기대하기 어렵다보니 일반적인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스피커+앰프 구성보다는 앰프가 내장된 액티브형 스피커 등에서 수요가 높은편입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클립쉬사 에서도 일치감치 액티브형 스피커 PC 데스크탑 등에서 사용하기 좋은 기종을 출시해오고 있지만, 사실상 이러한 기종에서는 클립쉬라는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사운드는 기대하기 힘들어 추가로 POWERED 라는 고급형 액티브 북쉘프 스피커 라인업으로 the nines 과 the sevens 두가지 기종을 출시하게 됩니다.


  전통성 있는 클립쉬 프리미엄 헤리티지 라인업과 비교해 가장 큰 차이점은 앰프내장형의 액티브형 스피커이고 디지털 기술이 투입되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AV홀릭 빈티지 청음실에 전시가 된 클립쉬 The Nines

  거대한 풍채가 느껴질만큼 웅장한 풍만함을 가진 더 나인 의 모습, 기준 명칭상으로는 북쉘프 스피커 이지만 큼지막한 크기는 웬만한 톨보이 스피커 조차도 범접할수 없을 만큼의 덩치로, 높이는 무려 485mm 나 되고 넓이는 241mm / 깊이는 339mm 의 큼지막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좌우채널중 앰프가 내장된 스피커의 무게는 12.88kg / 패시브쪽은 12.25kg 의 묵직한 무게를 자랑합니다.



  크기가 큰 만큼 장착된 유닛 사이즈도 굉장히 큰 사이즈로 무려 8인치의 미드 우퍼 유닛에 트랙트릭스 혼 이 적용된 티타늄 트위터가 배치된것이 특징, 단 두가지의 2way 유닛 구성이지만 티타늄 트위터에 롱스로우 우퍼 유닛으로 구성되 34Hz 라는 초저역대와 25kHz 의 높은 고역대 출력이 가능하고 기본출력 240W 에 피크추력이 무려 480W 로 고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트위터 부터 살펴보면 일반적인 트위터 구조와는 상당히 다른 구성으로 설계된것이 특징인데 트위터에서 주요 특징은 진동시 정재파를 효율적으로 줄이기 위해 독특한 모양의 블럭을 배치함으로서 불필요한 치잘음은 제거하고 정숙하고 차분한 고음역대를 재생하도록 특수하게 설계한 벤티드 트위터 입니다. 



  거기다 바로 앞에는 Tractrix 혼 구성으로 음악감상하기에 적절한 선명도와 음량감을 높여 높은 감도를 얻어내기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감도는 무려 115dB 를 가지고 있습니다.


  트위터 와 우퍼 유닛간의 경계선에는 클립쉬 문구와 은색링으로 장식하고 클립쉬 역사의 시작년도와 나라 명칭이 적혀있습니다.



  하단부에 장착된 우퍼 유닛은 long-throw 라는 합성 페이퍼콘이 적용된 8인치의 크기에 혼 스피커 처럼 나팔형태를 가지기 위해 웨이브 가드 처리까지 되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전면 플레이트 기준 점 보다 조금 더 뒤로 들어가 있는것이 특징인데 저음 출력도 혼 스피커의 특징을 어느정도는 적용시켰습니다.



  앰프가 내장된 액티브 스피커인 만큼 컨트롤을 위한 노브가 상단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이얼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정밀하게 가공된 노브가 총 2개로 하나는 소스 셀렉터, 또 하나는 볼륨노브로 모두 디지털 방식으로 동작되고 리모트로도 조작이가능하도록 전면에는 리모트 센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특이점은 전면 그릴을 부착시켜도 리모트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는점, 뭔가 가림막이 있게 되면 리모트 컨트롤이 잘 안되는게 일반적인데 비해, 제품 형태에 따른 컨셉에 맞게 설계된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전용 그릴 부착 방식 또 한 마그넷 방식으로 스피커 본체에는 그 어떤 물리적인 손상없이 깔끔하게 제작된것 또 한 높이 평가되는 부분입니다. 전용그릴의 색상은 월넛의경우 베이지 색상, 블랙 색상의 경우 진한 회색의 원단이 사용되었으며 클립쉬 전통적인 레트로 스타일로는 월넛색상이 좀 더 근접한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에 이어서 후면부를 살펴보면,

  액티브 스피커 등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액티브부 와 패시브부 간의 명확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데, 패시브 쪽에는 입력 단자만 배치되어 있고 액티브 쪽에는 좌측 스피커로 연결할수 있는 케이블등이 있고 각종 다양한 입,출력 단자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우선 상단부에는 클립쉬 스피커의 주요 포인트인 Tractrix 덕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안쪽으로는 희미하게 트위터의 후면 마그넷이 보입니다. 저음 반사형 스피커등의 일반적인 형태로 후면 덕트의 크기는 사용되는 유닛 크기, 특성, 내부 용적에 따라 정밀하게 튜닝되어 있습니다.



  액티브 스피커 쪽의 후면 단자부를 살펴보면 굉장히 다양한 단자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기종인 만큼 DAC 가 내장되어 있고 총 4가지의 디지털 입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편리한 사용성이 기대가 되는 모습입니다.



  단자구성을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먼저 HDMI(ARC) 단자가 보이고 바로 옆에 usb a 포트가 보이지만 요 부분은 service 포트니 제외, 그리고 바로 옆에는 액티브 스피커를 좌, 우 로 설정할수 있는 스위치와 페어링 버튼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실용적으로 사용될만한 단자로는 HDMI 단자가보이는데 TV 와 다이렉트로 연동할수가 있어 편리한 사용성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바로 하단부에는 RCA 입력 단자와 3.5mm AUX 입력 그리고 서브우퍼 출력 단자와 옵티컬 입력, USB B 단자의 배치 등의 구성으로 멀티미디어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사용할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넓은것이 특징입니다.



  한가지 특이한점은 RCA 입력 과 포노앰프 입력 선택을 할수 있도록 바로 옆에 LINE / Phono 선택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는 조금 독특한 구성의 단자 컨셉, 물론 포노앰프 사용시 접지를 위한 GND 또 한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아날로그 입력으로 3.5mm AUX 단자와, 서브우퍼 확장을 위한 서브아웃 단자가 제공되며, 디지털 입력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옵티컬 입력과 PC 와 연결해서 사용하기 편리한 USB B 단자가 제공됩니다.



  하단부에는 좌측 스피커와 연결할수 있는 스피커 아웃 단자가 제공되며, 바로 옆에 전원 스위치 전압변환, 그리고 AC 전원 연결 단자가 제공됩니다. 전압 부분은 대부분은 국내 규격에 맞게 220V 로 설정되 출고되고 있습니다.



  좌측 스피커의 후면에는 메인 스피커와 연결할수 있는 전용 단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넉넉하게 기본 4m 짜리가 제공되고 추가로 연장할수 있는 연장케이블로 2m 짜리가 제공되 총 6m 의 길이까지 좌우채널을 분리해 설치할수가 있습니다.






  클립쉬 더 나인 테스팅

  테스팅에 앞서 적당히 자리부터 잡아봅니다. 북쉘프 스피커 다 보니 거실에 배치하기에 앞서 전용 스탠드가 필요하지만 호환될수 있는 제품은 다양하게 있으므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가 있습니다. 테스팅이 잠시 사용된 스탠드로는 월넛 색상과 잘 어울리는 본엘 스탠드가 사용되었으며 높이도 적절해 스팟 세팅도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 본엘 스탠드 구입관련 - https://avholic.com/product/search.html?banner_action=&keyword=%EB%B3%B8%EC%97%98



컨트롤시 사용되는 전용 어플 Kilpsch Connect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klipsch.connect&hl=en_US

App 검색에서  Kilpsch 라고만 검색하면 쉽게 찾을수가 있으며 용량도 그리 크지도 않아 금방 설치가 됩니다. 


  컨트롤을 위한 App Klipsch Connect 를 사용하면 EQ 음장 모드, 다이나믹 베이스 및 야간모드 등 다양한 사운드 세팅이 어플을 이용해 가능하고 입력 소스 선택과 스피커 설정도 가능합니다. 



  연결방식은 가장 대중적이고 편리성이 좋은 블루투스 연결로 진행되었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이 5.0 나 되는 높은 버전이어서 그런지 블루투스 무선 스트리밍 인데도 음질이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스피커와 앰프 구성의 분리형 시스템 만큼이나 음이 디테일한데 스피커의 기본적인 형태가 혼 으로 구성된 만큼 소리의 직진성이 좋아 음량감도 좋고 클립쉬 브랜드에 따른 주요 특징인 청량한 시원한 사운드가 주요 특징입니다. 나쁜말로는 싸늘하다고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여름이라면 청량감 있고 시원한 사운드가 여름 더위를 조금이나마 날려줄수가 있겠죠? 아무튼 클립쉬 더 나인의 음향적인 특성은 해상력도 좋지만 덩치 만큼이나 저음량도 많고 음역대도 낮은 퍼포먼스 위주의 풍성한 저음이 특징입니다. 추가로 사운드 특성을 튜닝할수 있도록 다이나믹 베이스 옵션 활성화와 이퀄라이저 설정에서 플랫, 보컬, 베이스, 록, 그리고 커스텀으로 조정할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음향적인 특성도 조금씩 바꿀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빈티지 스피커에 맞게 아날로그 소스인 턴테이블 연결, 



  사용된 턴테이블로는 데논 DP-300F 가 사용되었습니다. 연결방식은 RCA 에 연결하고 300F 의 내장된 포노앰프는 on, 더 나인의 후면 스위치는 LINE 에 마추고 연결을 해보니, 턴테이블 특성상 다른 소스기기에 비해서 볼륨감이 좀 낮은편에 속해 볼륨을 좀 더 많이 올려야 했지만 낮은 볼륨에서도 LP 판의 소리골이 상상될정도로 디테일했습니다. 



  여기에 볼륨만 좀 더 높여보니 LP 판의 상태와 이물질에 따른 잡음이 많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LP 음반의 관리만 잘 한다면 CD만큼이나 깨끗한 사운드를 감상할만큼의 여지도 보이지만 현재의 LP 판 상태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아날로그 적인 감성의 빈티지 스피커에 맞게 부드럽고 차분한 사운드로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현재 클립쉬 더 나인(the nines) 액티브 북쉘프 스피커 는 빈티지 전시관에 전시가 되어 있으며, 더 세븐과 함께 소스기기는 아날로그의 대명사 턴테이블 DP-300F 와 방문시 청음도 가능하도록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연락주시거나 방문주시면 보다 원할한 상담 가능하며, 해당 제품인 클립쉬 더 나인 및 더세븐, DP-300등은 저희 AV홀릭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1028&cate_no=112&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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