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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Fi 액티브 북쉘프 스피커 의 완성형, 클립쉬(Klipsch) 더 세븐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3-06-21

조회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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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더 이상의 액티브 스피커는 없다.

Klipsch "The Sevens"




  전통성 있는 Hi-Fi 라인업 헤리티지 프리미엄 빈티지 스피커를 주력으로 하고 있는 클립쉬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보급형 라인업이라 할 수 있는 액티브 스피커 신형을 출시하였습니다. 물론 클립쉬는 한참 전부터 멀티미디어 시장에서 크게 활약을 해온터라 그리 신기한 일은 아닙니다만, 이번에 출시한 라인업으로는 그동안 출시해온 멀티미디어 액티브 스피커 라인업의 한계점을 깨는 새로운 신제품으로 멀티미디어라는 종류를 넘어서 Hi-Fi 에 근접하는 고품질 제품을 선보였다는게 이번 신제품 출시의 주요 핵심 포인트 입니다.   출시된 제품은 "더 나인" , "더 세븐" 두종류로 기본적인 형태는 북쉘프 스피커의 형태를 가지고는 있으나 크기적으로 대형기에 가까운 독특한 피지컬로 큼지막한 풍채를 자랑합니다. 이 중에서 더 나인은 대형기라 할수가 있고 더 세븐은 대형기는 아니지만 평균적인 크기의 북쉘프 보다는 조금 크고 나인 보다는 좀 더 작은 크기를 가짐으로서 배치에 있어서 좀 더 자율성을 부여해 일반적인 실내 공간에서 사용할수 있는 스피커 크기의 맥시멈 기준치에 설계가 되었습니다.


"더 나인" 관련 내용은 지난번 포스팅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lhy8112/223130725450


더 나인과 더 세븐 두가지 스피커의 스펙적인 부분에서 차이점을 요약해 살펴보면,



  실물로 봐도 두 제품의 크기 차이는 쉽게 구분이 가지만 스펙적인 수치로 보면 보다 명확한 차이를 알수가 있습니다. 

  우선 높이에서 부터 8cm 나 차이나고 폭은 대략 3.5cm 정도, 그리고 깊이는 6.4cm 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더 나인의 경우 실내에 배치할시 어느정도의 공간이 확보되어야만 적절한 배치가 가능해 보입니다. 반면에 더 세븐의 경우에는 북쉘프 스피커 라는 명칭에 맞게 적당히 크다는 느낌이 있고, 무엇보다 본제품 모두 앰프가 내장된 액티브형 스피커이기 때문에 별도의 앰프도 필요 없고 DAC 나 소스기기 또 한 필요 없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수가 있어 스피커 단 한조(2개) 만으로 Hi-Fi 시스템을 완성 시킬수가 있습니다.



"더 나인" 과 "더 세븐" 의 스펙적인 차이점




클립쉬 "더 나인"

VS

클립쉬 "더 세븐'

크기





높이 mm

493mm

416mm

넓이 mm

243mm

207mm

깊이 mm

399mm

335mm

무게





무게 kg (한짝당)

12.25kg

9.03kg

유닛구성





트위터

1" Tractrix Horn

1" Tractrix Horn

우퍼

8" Fiber-Composite

6.5" Fiber-Composite

출력, 주파수,감도





출력 W

240W(피크 480W)

200W(피크 400W)

주파수 범위

34Hz ~ 25,000Hz

39Hz ~ 25,000Hz

Dynamic Bass 활성화

22Hz

28Hz

감도 dB

115dB

112dB

DAC 수준





DAC Sample Rate

24bit / 192kHz

24bit / 192kHz

입력단자





AUX

3.5mm x 1

3.5mm x 1

RCA

Phono 및 RCA 입력 겸용 (GND지원)

Phono 및 RCA 입력 겸용 (GND지원)

USB DAC

USB-B

USB-B

HDMI

ARC

ARC

Optical

OPT 입력 x 1

OPT 입력 x 1

출력단자





RCA x 1

서브우퍼 출력

서브우퍼 출력


이 두가지 제품중에서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더 세븐" 입니다.




  데스크, 책상 Fi 도 가능한 클립쉬 더 세븐



  더 나인이 거실에서 사용하기 최적화 된 기종이라면 더 세븐은 거실은 물론 작은 방의 책상등에서 사용해볼만한 기종으로 다양한 환경에 배치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유닛 크기는 1.5 인치의 차이로 더 나인은 8인치, 더 세븐은 6.5 인치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적절한 크기를 가짐으로서 스탠드 선택에 있어서도 쉽고 다양한 제품들에 대응할수가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품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으로 사용하거나 사용중인 제품을 활용할수가 있다는점, 물론 전용 스탠드를 사용해 최적화 세팅이 가능하지만 실속을 따지자면 범용 스탠드를 활용해도 적절한 세팅은 가능하고 원목 빈티지 스타일에 맞게 원목으로 된 스탠드를 활용해 엔틱한 분위기를 살릴수도 있습니다.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클립쉬 전통성이 잘 드러나 보이는데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트위터의 혼 구조에 있습니다. 혼 으로 시작된 브랜드인 만큼 현재 출시되는 신제품인 더나인, 더세븐 등에도 혼 구조의 Tractrix 란 나팔형 덕트가 배치된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마치 확성기를 연상케 하는 구조는 앰프의 출력 성능 그 이상의 볼륨 감도를 얻을수가 있는 데다가 혼 구조 특유의 호방함과 명확한 음전달력으로 선명한 사운드를 감상할수가 있습니다.



  혼 구조의 트위터에 이어서 하단부에 장착된 미드우퍼 유닛은 6.5 인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된 콘 재료로는 합성 페이퍼콘을 사용하였고 장착된 유닛 주변에는 혼 구조와 조금 유사한 웨이브 가드 처리를 해 전체적인 구조가 혼 과 유사한 바구니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심축이 없는것이 특징이어서 넓은 방사각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후면 상단에 배치된 Tractrix 덕트 구조의 저음 반사형 구조로 실내 공간을 가득 채울수가 있어 폭넓은 음량감을 가진것이 특징입니다. 



  추가로 본 기기에는 Dynamic Bass 를 활성화 할수 있는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저음 확장 기능이긴 하나 활성화 시에는 최저 주파수가 39Hz 가 아닌 28Hz 의 초 저역대 까지 깊은 저음 표현력 까지 가능해 별도의 서브우퍼 없이도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 위주의 사운드를 감상할수가 있습니다.





  액티브 스피커의 상단부에는 컨트롤 노브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소스 셀렉터 노브, 또 하나는 볼륨 노브 각각 배치되어 있는데, 첫 대면에서는 플라스틱일 줄 알았던 이 노브는 놀랍게도 알루미늄 합금으로 되어 있고 가공성도 정교하고 조작감도 굉장히 좋아 조작하는데 있어서 어느정도의 중독성도 유발합니다.






  클립쉬(Klipsch) 더 세븐 후면 모습

  상위 기종인 "더 나인" 과 동일한 구조의 단자 구조, 단순히 북쉘프 스피커 가 아닌 편리성을 위해 다양한 단자등을 제공함으로서 성능과 음질은 물론 기능성 까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편리한 기능등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입력 단자부 부터 살펴보면, 총 5가지의 입력을 지원하고 그 중 단 2가지만 아날로그 입력을 지원하고 나머지 3가지는 디지털 입력을 지원합니다. 여기서 첫번째로 눈여겨 봐야될 입력 단자로는 HDMI 단자에 있습니다.



  정확히는 ARC 기능을 지원으로 TV 와 HDMI 케이블을 통해 연결했을시에는 놀랍도록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는데, TV 리모트만으로 기기의 전원 연동과 볼륨 조정 및 디지털 음성 전달을 가능케해 마치 스피커와 TV 가 일체화 된것처럼 동작시킬수가 있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사운드 바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고음질 감상이 가능하다는것이 클립쉬 "더 세븐" 과 "더 나인" 의 장점중에 장점입니다.



  다른 디지털 입력 방식으로는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광입력 OPT 입력 과 PC 와 다이렉트로 연결하기 좋은 USB B 단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케이블로는 USB A/B 케이블로 보통은 프린터기등에 사용되는 케이블을 활용해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고음질 위주의 오디오 기기인 만큼 오디오 전용 고급형 케이블등을 사용해 보다 개선된 PC 음질을 감상할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 아날로그 입력으로는 3.5mm AUX 입력 단자와 RCA 입력 단자가 보이는데 여기서 RCA 입력 단자는 조금 독특하게도 포노앰프 겸용으로 사용됩니다. 선택은 바로 옆에 있는 작은 스위치를 통해 LINE 혹은 PHONO 로 설정할수가 있으며, 우측 하단부에는 포노사용시 접지를 위한 GND 단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출력 단자로는 서브우퍼 출력 단자와 좌측 스피커 연결을 위한 Secondary Speaker Out 단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때 사용되는 케이블은 제품 구성품에 포함된 전용 케이블이 사용되며, 기본 4m 짜리와 확장시 사용되는 2m 연장 케이블이 포함되 총 6m 까지 연장할수가 있어 좌,우 채널 스피커 간의 간격을 폭 넓게 세팅할수가 있습니다. 





  컨트롤시 사용되는 리모트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편하고 정확한 사용성을 위해 전용 App 까지 제공하고 있는데, 전용 App 이름은 Klipsch 라고만 겁색해도 쉽게 찾으실수가 있습니다.


  클립쉬 전용 어플 설치후에는 보다 디테일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이퀄라이저 설정은 보다 명확한 시각적인 모습으로 디테일하게 커스텀 설정도 가능하고 기본 옵션으로 플랫, 보컬, 베이스, 록 등의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사용방법인 블루투스 연결, 버전은 5.0 이란 높은 버전을 지원해 CD 음질 만큼이나 높은 고음질 감상을 지원합니다. 블루투스 연결시에는 리모트의 블루투스 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페이렁 모드로 진입해 쉽운 연결이 가능하고 수신 가도도 상당히 좋은 편이어서 넓은 실내에서 사용하더라도 끊김이 적은것이 특징입니다.


  클립쉬 "더 세븐" 의 사운드 특징은 시원시원하고 조금 앙칼진 사운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트위터 특성이 티타늄 진동판을 사용했다는것과 혼 구조의 확성기와 같은 원리를 통해 보다 명료한 음 전달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드러나는 특징이지만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클립쉬사 에서는 티타늄 진동판 바로 앞에 독특한 모양의 블럭을 배치해 고음 특성을 어느정도 부드럽게 다듬어 주고 정재파를 최소화해 보다 더 차분한 적절히 잘 다듬어진 고음을 출력하도록 특수하게 튜닝된 트위터 구조를 가집니다.


  저음 특성에서는 상위 기종인 "더 나인" 보다는 가볍다라는 느낌이 있지만 다른 방향으로 보면 탄탄하고 보다 명료한 저음을 감상할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저음이 부족하다 싶으면 다이나믹 베이스 확장 기능을 활성화해 깊고 풍성한 저음 감상이 가능했었고 다른 대안으로 이퀄라이저 조정도 가능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세팅도 가능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은 기본적인 특성에서 착색을 주는 과정이므로 매니아적인 입장에서는 그리 추천하는 설정은 아니지만 잘만 세팅하면 기본 특성보다 개선된 음을 감상할수가 있어 세팅할시에는 어느정도의 노력은 필요합니다.






  현재 저희 AV홀릭에 전시된 클립쉬(Klipsch) "더 세븐" , "더 나인"



  기본으로 배치된 소스기기로는 아날로그의 대명사 턴테이블 데논 DP-300F 가 매칭되었고 연결은 RCA 연결을 통해 스위치는 LINE 에 마추고 300F 에 내장된 포노앰프 기능을 사용하였습니다. 자동형 턴테이블 중에서도 가장 교과서 적인 기종으로 기본적인 구성이 훌륭해 아날로그 사운드를 퀄리티 높게 감상하기 부족함이 없고, 엑티브 형 스피커 치고는 고급기에 해당되는 "더 세븐" 과 매칭되 과거 LP 사운드를 고품질로 감상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른 소스기기로는 네트워크 플레이어나 CD플레이어 등과 같은 디지털 소스기기와 매칭하면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구축도 가능하고 TV 와 ARC 연결을 통핸 편리한 사용 및 PC 와 연결해 외장형 사운드 카드 처럼 활용이 가능한만큼 클립쉬 "더 세븐" 과 "더 나인" 은 음질 과 성능도 뛰어나지만 실용성도 굉장히 뛰어난 프리미엄급 엑티브 스피커 입니다.


현재 저희 AV홀릭에 전시된 "더 세븐" 의 색상은 검정색상 그리고 "더 나인" 은 월넛 생상이 전시가 되었습니다. 

방문주시면 두가지 색상 차이를 실물로 확인 가능하며, 청음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클립쉬 더 세븐 - 

https://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1027&cate_no=112&display_group=1



- 클립쉬 더 나인 - 

https://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1028&cate_no=112&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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