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제품 사용기

뒤로가기
제목

처음 쓰는 사용기(야모 P345)

작성자 김****(ip:)

작성일 2014-07-16

조회 1385

평점 5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오디오에 입문한지는 그럭저럭 5~6년 정도 지난 것 같다.

 

1년에 한두번 정도 기기 교체를 해서 그동안 나를 거쳐간 오디오도 꽤 되는 것 같다.

 

지금은 유니슨리서치의 심플리 이태리 진공관앰프와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 그리고 테크닉스 SL-1200
턴테이블, 올닉 포노앰프와 메리디안 디렉터 DAC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처음으로 써보는 사용기의 주인공은 이들이 아니다.

 

와이프를 위해 주방에 설치해준 야모의 P345 액티브 스피커가 그 주인공이다.

 

그동안 와이프는 주방에서 일하며 음악듣기를 좋아했는데 사용하던 티볼리 라디오가 운명하시는 바람에

다른 라디오를 찾다가 쓰지 않는 태블릿PC도 있고 해서 거기에 그녀가 좋아하는 음악을 넣어 재생할

오디오를 알아보았다.

 

여러 추천의 글과 사용기를 보다가 심플한 디자인이 맘에 들어 사용기들을 읽어 보니 저렴한 가격과 크기에

비해 소리는 좋다는 의견들이었다.

 

취급하는 샵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했더니 전시가 되어 있다고 한번 와서 들어보라고 하는데 솔직히 무서울

정도로 따지기 좋아하는 요즘 어린애들도 아니고 그런 저렴한 제품을 청음한다는 것도 쪽팔린 일이라 그냥

와이프가 좋아하는 화이트 색상으로 주문을 하였다.

 

다음날 택배로 도착한 제품을 와이프가 원하는 곳에 거치해 미리 음원을 넣어둔 태블릿PC에 연결을 하니

제법 그럴듯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예전에 듣던 티볼리는 모노라서 수신은 잘 되었지만 스테레오에서 주는 음악적인 효과는 없었는데 얘는

그래도 나름대로의 음장감도 있고 정위감도 있다.

 

와이프도 소리가 좋다며 맘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진작 해줄껄하는 미안함도 들었다.

 

이렇게 연결해서 쓰니 틀어주는대로 들어야하는 라디오보다 좋아하는 음악을 모아서 골라 듣는 맛이 있어

좋다.

 

나도 가끔은 와이프와 주방의 식탁에서 차 한잔하며 이 P345로 음악을 듣는데 내가 가진 시스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PC용 스피커따위와는 비교가 안되게 음악적인 표현력이 있다.

 

스피커 뒤에 충전용 USB 단자도 있어 충전도 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사용기를 쓰기에는 조금 부족한 기기일 수도 있겠지만 나도 타인이 시간을 내어 작성한 글을 보고 구입을

하게 되었으니 나도 누군가의 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재주없는 몇자를 끄적이게 되었다.

 

P345는 학생들이 부담없이 음악을 즐기거나 업소, 매장등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 같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 작성자 인재홍

    작성일 2014-07-16

    평점 0점  

    스팸글 저도 PC용 스피커를 알아보고 있는데 이게 PC 스피커보다 더 좋으면 이걸로 하면 되겠네요.
  • 작성자 김상만

    작성일 2014-07-16

    평점 0점  

    스팸글 몇명되지 않는 직원들이지만 선물을 해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소리가 좋다고들 하던데요.
  • 작성자 유재승

    작성일 2014-07-16

    평점 0점  

    스팸글 작업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소리가 일반 PC스피커보다 더 좋긴 해요.
    입력단이 좀 부족한 것이 흠이랄까...
    그래도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내용

/ byte

평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