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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Bowers & Wilkins) 톨보이 스피커 603 s2 Anniversary Edition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2-08-06

조회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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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성능과 음질 비쥬얼적인 면에서 특화된 톨보이스피커

Bowers & Wilkins 603 s2 Annoversary Edition



  floor standing다른 말로는 Tower Speaker 또 는 톨보이 스피커

  여러 환경에서 거치하기가 편한 북쉘프 와는 다르게 길쭉하게 뻣은 바디에 다소 큰 덩치를 가진것이 톨보이형 스피커들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기본적으로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어 책상이나 책장등에 올려놓고 사용하기 어렵고 공간적인 배치가 다소 까다롭다는게 톨보이의 결정적 단점이긴 하나 거실에서 배치할시 그 강점이 드러나는게 톨보이형 스피커의 매력입니다. 더군다나 거실에서 사용할시 북쉘프의 경우 별도의 스탠드, 혹은 전용 스탠드를 구성할시 추가적인 비용 발생으로 부담감이 큰 반면 톨보이 스피커의 경우 그 자체만으로 스탠드 역할까지 하기도 하고 내부용적도 크기 때문에 저음 재생에 있어선 북쉘프를 훨신 압도하는 성능적인 부분에서 특화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중에 출시된 톨보이형 스피커 중에서도 가장 교과서 적이라 볼 수 잇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B&W(Bowers & Wilkins) 사 의 엔트리 라인업인 600 시리즈 603 s2 Anniversary Edition 입니다.


  사실 600 시리즈를 엔트리 라인업이라 말하기에는 제품의 퀄리티와 가격에 비례하지 않다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하이엔드 라인업인 800 시리즈를 주력으로 하는 BW 사 입장에서는 분명한 엔트리 라인업으로 600 시리즈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600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최상위급인 603 은 상위 기종인 700 시리즈 못지 않게 성능과 음질에 강점을 가진 가성비 좋은 톨보이 스피커 입니다.



  현재의 600 시리즈는 가장 최신형인 7세대 라인업으로 600 시리즈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Anniversary Edition 라인업입니다. 원래 목적은 25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단기간 판매를 목적으로했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보니 기존 603 을 단종시키고 핸재의 기념작을 지속적으로 생산 및 유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BW  사 의 600 시리즈는 95년도 초창기 DM 시리즈를 기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의 7세대 기존의 603 이라는 6세대에서 소폭 향상시키고 색상을 두가지 더 추가시켜 소비자가 선택할수 있는 색상 범위를 2개에서 4가지로 늘렸습니다. 해서 현재 구성된 색상종류는 화이트, 블랙, 색상 외에도 투톤으로 이루어진 오크 색상과 체리 색상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를 회상하며 다시 보는 기존 5세대 라인업 683 s2 와 603 의 비교


  5세대 에서 6세대로 진입할시 덕트의 위치가 전방에서 후방으로 변경과 동시에 드라이브 유닛 특성이 바뀌었는데 가장 눈의 띄는 유닛으로는 FST 기술이 적용된 미드레인지의 노란색 케블란 콘 유닛에서 실버 색상의 컨티넘 콘으로 변경, 물론 기존의 FST 유닛 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6세대의 출시이후 이 형태는 7세대인 25주년 Anniversary Edition 에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보통의 스피커 등에선 두종류의 2-3개 정도의 유닛이 구성되어 있는 반면에 총 4개의 유닛에 3종류로 정확하게 구분된 유닛구성은 고음, 중음, 저음 부 까지 세분화 된 스피커로서는 가장 교과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는 3way 스피커 시스템이라 부릅니다. 각각의 주파수로 보다 명확히 세분화 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유독 B&W 사 에서는 이러한 특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닛 구성을 상세히 살펴보면,


  첫번째 트위터 

  주로 높은 주파수대를 재생하는 트위터는 작은 크기의 돔 형태의 페브릭 등의 원사를 이용하는것이 대중화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고음부가 부드럽게 처리가 되지만 디테일한 해상력은 노칠수가 있기에 BW 사는 이부분에 금속판이나 카본 혹은 인조다이아몬드 를 이용해 제작하는걸로 유명합니다. 물론 600 시리즈는 BW 사 의 최하위 라인업이기에 가공이 쉬운 알루미늄 진동판을 사용하였고 700 시리즈에는 카본, 최상위 800 시리즈에는 인조다이아몬드가 사용되었습니다.


  흔하디 흔한 재료인 알루미늄 진동판을 사용하였으나 음악감상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BW 사 만의 기술적인 노하우가 함축되 있습니다. 진동판은 Decoupled Double Dome 트위터 사용과 노틸러스튜브관 형태의 하우징에 밀봉된 형태의 튜브관 형태로 제작된 이 트위터는 캐비닛 내부 진동에 간섭을 피하고자 개발된것으로 오래전부터 이 기술을 사용중인 B&W 사, 본래 하이엔드 기종인 800 시리즈에서 시작이 되었지만 엔트리 라인업인 600 시리즈에도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미드레인지

  607 과 606 에는 미드레인지 겸 우퍼 역할을 하는 하나의 유닛과 트위터 구조로 2way 구조인 반면에 603 에는 총 3가지 종류의 3단계로 세분화된 유닛구조가 인상적입니다. 

  여기서 중간 역할을 하는 미드레인지 유닛은 FST(Fixed Suspension Transducer) 라는 기술이 적용된 드라이브 유닛으로 고무 예지를 이용해 운영하는게 아닌 콘의 탄성을 그대로 이용한것이 큰 특징입니다. 이렇게 하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가장 빠르게 진동을 할수가 있어 반응성을 극대화 시키고 디테일한 사운드 재생이 가능해 중역대를 담당하는 미드레인지 역할에 충실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과거 노란색 케블라콘 유닛에서 603 인 6세대가 등장하면서 컨티넘 콘이라 불리는 새로운 신소재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존 683 s2 와 카본 원사를 이용한것은 동일하나 그 성질이 다르고 음악 재생에 있어선 컨티넘 콘 유닛이 한단계 더 진화된 재료 입니다.





  세번째 우퍼유닛

  음악재생에 있어서 가장 낮은 음역대를 담당하는 우퍼 유닛은 2개가 구성된 듀얼 우퍼 시스템 구성입니다. 유닛에 사용된 재료로는 낮은 저음 재생에 유리한 페이퍼 콘 유닛이 사용되었고 603 에서 사용된 유닛 크기는 6.5 인치의 큰사이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603 의 캐비닛 크기 만큼이나 내부 공간이 많기 때문에 2개의 우퍼 유닛은 자유자재로 내부 공간을 활용해 공진을 합니다. 이로 인해 재생할수 있는 주파수 대는 최저 28Hz 라는 놀랍도록 낮은 음역대를 재생해 음악은 물론 영화 감상에 있어서 풍성하고 웅장한 저음역대를 재생합니다. 정확히는 한쪽당 2개, 양쪽 한조 구성이면 실제로는 6.5 인치 우퍼 유닛이 총 4개가 동작되는 터라 별도의 서브우퍼 배치도 필요 없을 정도의 저음 성능을 자랑합니다.




  정확히 3종류로 이루어진 3way 유닛 구성은 음악 청취에 있어서 가장 최적화된 사운드 재생을 지원합니다. 세분화된 유닛구성은 각자 정해진 역할에 따라서 주파수 별로 재생을 담당하며 절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이 는 BW 사가 선호하는 주 컨셉이며 소비자들도 원하는 조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3way 구성은 600 시리즈에선 아쉽게도 603 s2 가 유일합니다. 따라서 보다 디테일한 사운드를 선호한다면 선택의 여지없이 603이 유일하지만 상위기종인 700 시리즈로 넘어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700 시리즈 에서는 최상위 기종인 702 를 시작으로 703, 704 까지 총 3가지의 보류로 3way 구성의 세분화된 제품등이 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있고 크기별로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성비 적인 부분에서는 600 시리즈가 훨신 유리하다 볼 수 있습니다. 외형적인 특징에서 마감차이가 크지만 음악적인 부분은 B&W 스피커 란 말이 나올정도로 섬세하고 정확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특히나 홈시어터를 목적에 두고 있다면 603 s2 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5.1 시스템은 상위 기종등과는 다르게 가성비 좋게 구성할수가 있고 603 이 주 메인 프론트 스피커에 배치될시 별도의 서브우퍼가 필요 없을 정도의 저음량을 재생할수가 있어 가격적인 부담도 줄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을 목적으로 한다면 인티앰프 구성으로 603 을 확실히 구동시킬수가 있습니다. 이유 인즉 AV리시버 종류 보다는 스피커 구동성능에선 인티앰프 부류가 특화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출력이 약하더라도 인티앰프의 성능이 뛰어나고 음질도 더 섬세합니다. 추천 구성으로는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지만 가성비 적으로 따지면 CXA60 정도의 인티앰프가 가장 적절합니다. 입문형 인티앰프 등과 구성해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지만 603 s2 정도의 톨보이 스피커 면 제품자체의 그레이드가 높기 때문에 입문기 보다는 최소 중급기로 구성하면 좋기 때문에 선정된 CXA60, 제품명 그대로 정격출력 60W(8Ω) 의 출력을 지원하고 있고 편리하게 사용가능한 DAC 내장과 전용 블루투스 리시버인 BT100 사용도 가능하게끔 USB-A 단자가 제공됩니다. 거기다 내부 구조는 밸런스 적인 구조로 토로이달이 중심이 배치된 인상적인 모습, 물론 음질, 성능이 뛰어나 상급기 부럽지 않은 기종입니다. 현재 신형으로 출시되는 기종들과는 다르게 가격인상이 진행되지 않았기에 현재로선 가성비가 가장 좋은 인티앰프 중 하나입니다.






603 s2 관련 스펙






- B&W 600 시리즈 관련 카탈로그 -






B&W(Bowers & Wilkins) 603 s2 Anniversary Edition 톨보이 스피커 는 저희 AV홀릭에서 구입가능하며,

제품관련 궁금증이나 문의 사항은 연락주시면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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