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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Paradigm) 톨보이 스피커 파운더(Founder) 100F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2-06-25

조회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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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패러다임 파운더 "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에서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던듯 싶습니다. 바로 파운더 시리즈 때문인데요, 원래는 없었던 라인업이 새로 등장하게 된 계기가 조금 특별합니다. 바로 초창기 창립한 부자가 컴백한 이후 출시하게 된 시리즈 라인업이 바로 파운더(Founder) 시리즈 라인업 입니다. 파운더 시리즈는 말 뜻 그대로 설립자 혹은 창립자 로 해석이 됩니다. 패러다임 사 를 창립한 인물인 Scott Bagby 가 회사에 다시 돌아오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파운더(Founder) 시리즈는 총 6가지 제품이 출시가 진행되었고 이 중 톨보이형 스피커는 총 3가지, 북쉘프는 단 1가지, 그리고 센터 스피커는 2종류가 구성되어 있어 프리미엄의 고급형 홈시어터 구성도 가능케 하였습니다.


  물론 가장 기본적인 음향적 특징은 Hi-Fi 시스템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를 위해 파운더 시리즈의 설계는 패러다임 사의 축척된 오랜 노하우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정도, 제어, 역학 이라는 3가지를 기준으로 하고 있고, 이 모든것의 설계 및 생산은 모두 캐나다 본토에서 직접 생산이 진행되는 Crafted in CANADA 입니다.





                                                                      그리고 파운더 100F



  총 6가지 라인업을 보유한 파운더 시리즈 중 톨보이 스피커인 100F 는 상위 기종인 120H 의 하위 기종이며 80F 의 상위 기종이기도 합니다. 뭔가 어중간해 보이지만, 상위 기종인 120H 가 액티브형 우퍼가 내장된 액티브형스피커이기 때문에 순수 패시브형 스피커 중에선 100F 가 최상급에 속하는셈 입니다.


  Founder 100F 의 크기는 높이 1065mm 에 폭 328mm 그리고 깊이는 409mm 의 톨보이형 스피커 치고는 조금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가정에서 사용이 어려울 정도의 크기는 아니기에 웬만한 거실등에 배치하기 적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고, 이와 동시에 구조적인 특성상 여러 환경에 배치하기 용이하도록 덕트구조는 후면구조가 아닌 하단부에 배치된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하단부에 배치된 덕트는 성인남자 주먹이 들어갈만한 큼지막한 덕트 구조를 하고 있어 내부 구조가 훤히 보이는 수준입니다. 


  덕트 크기가 이정도로 큰것은 전면에 배치된 3개의 우퍼 유닛의 성능을 가늠케 하기도 합니다. 무려 7인치나 되는 우퍼 유닛이 트리플로 구성되 있는데 사용된 콘 재료 또 한 Carbon-X 라는 콘으로 제작되어 있고 우퍼 성능 또 한 최저 주파수 26Hz 라는 굉장히 낮은 음역대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를 담고 있는 캐비닛 구조 또 한 굉장히 특별합니다. 바로 Cascade 라는 여러 블럭층이 구성된 캐비닛 구조를 사용해 내부 강성을 물리적으로 높여 정확하고 단단한 저음을 재생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구조는 3개의 우퍼 유닛이 각각 분리가 되어 있는 구조에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유닛은 별도의 칸에 밀폐된 상태로 완벽히 차단시킨 구조가 인상적입니다. 




  파운더 100F 의 해상력 높은 사운드 재생을 위해 배치된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유닛,


                                          첫번째로 트위터 


  패러다임사에서 말하는 명칭으로는 AL-MAC 라고 불리우는 트위터 유닛은 알루미늄 과 마그네슘, 세라믹 등의 합성어를 붙여서 불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3가지 금속을 가지고 합금으로 제조를 하였는지는 신기할 따름이지만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내용상으로는 트위터 진동판으로 알루미늄, 마그네슘, 세라믹 3가지로 합성된 트위터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이게 다는 아닙니다. 진통판 앞에는 개방된 형태가 아닌 별도의 보호커버 형태의 PPA 라는 렌즈를 배치시키는가 하면 트위터 전체적인 형태를 혼타입 처럼 웨이브 가드 형으로 설계해 소리의 직진성을 높이고 고역대의 불필요한 치잘음등을 제거해 말끔하고 부드러운 고음이 재생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미드레인지


  고역 주파수 대의 해상력에 이어서 두번째로 해상력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는 미드레인지 유닛, 고음과 저음 사이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드유닛은 AL-MAG, 즉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을 이용해 합금으로 제작한 콘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PPA 렌즈를 배치시켜 불필요한 치잘음등을 제거하도록 유도하여 깔끔하고 부드러운 중역대를 재생하도록 하였습니다. 크기는 우퍼 유닛보다 1인치 작은 6인치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구성된 드라이브 유닛은 총 5가지로 1개의 트위터, 1개의 미드레인지, 3개의 우퍼 유닛으로 이루어진 3way 구성의 톨보이 스피커 입니다.


  물론 이러한 유닛등을 담고 있는 캐비닛 또 한 굉장히 특별합니다. 일반적인 직사각형이 아닌 일정한 형태로 성형된 모양인데 상단부터 하단으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독특한 구조로 외관 마감은 천연 무늬목을 사용한 완벽한 마감과 전면에 유닛이 배치되는 부분에는 별도의 금속 플레이트 등을 배치시킨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내부 구조는 앞서 설명드렸듯이 캐스케이드 구조의 여러 블럭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내부에서 울리는 진동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해 절도 있고 타이트한 저음 재생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동 제어의 마무리 지점인 스파이크 구조는 총 4개의 플레이트 암 구조에 여러 층의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엘라스토머+스파이크 구조를 채택해 지면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효율적인 방식으로 차단시킨 구조를 하고 있는데 스피커 하단부 덕트 구조를 예상해 일정한 높이로 지면과 띄워서 설계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별도의 스파이크 슈즈를 사용한다면 어느정도 높이는 더 높일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파운더 시리즈가 있기까지의 배경에는 상위 기종인 페르소나 시리즈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물론 파운더 시리즈 입장에서 본다면 좀 섭섭한 말이지만 패러다임 사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가 함축된 시리즈는 파운더가 아닌 페르소나 시리즈고 패러다임사를 대표하는 라인업 또한 페르소나 시리즈 입니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음질적인 퀄리티로는 페르소나 시리즈 보다 부족한 면이 분명히 있지만, 최상급형 시리즈 라인업을 바탕으로 개발한 파운더 시리즈 이기 때문에 음향적인 특징도 어느정도 비슷하기도 하고 외관적인 특징도 비슷한 구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가격적인 부분에선 파운더 시리즈가 현실성이 있고 스피커 크기 등을 고려할때에는 100F 정도의 톨보이형 스피커가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위기종인 120H 와 100F 의 차이점,


  두 제품간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3개의 우퍼 유닛을 구동시키는 방식에 있습니다. 120H 의 H는 하이브리드를 뜻하며, 120H 에서의 우퍼유닛 구동방식은 별도의 앰프를 내장시킨 액티브형 구동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순수하게 앰프에서 구동시키는 유닛으로는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유닛 이기 때문에 앰프 출력이 약하더라도 풍성하고 강력한 저음을 감상할수가 있습니다. 반면에 100F 는 순수 패시브형 스피커로 3개의 우퍼 유닛을 구동은 외부 앰프와 연결되 구동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앰프 성능에 크게 좌우되기에 사용할 앰프 와의 매칭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외관상 차이점으로는 크기에 있습니다. 높이는 9cm 정도 120H 가 더 크고 이 에 따른 폭, 깊이 등에서 차이가 있고 장착된 드라이브 유닛에서도 1인치가 더 큰데 120H 에는 8인치가 3개, 100F 에는 7인치가 3개 가 장착되 있습니다. 액티브형 우퍼가 내장됨과 동시에 크기가 더 큰 유닛 채용으로 120H 의 최저 저역 주파수는 18Hz 의 초 저역대 까지 커버가 가능하고 이에 비해 100F 는 26Hz 의 최저 주파수를 가진것이 특징입니다. 두 제품을 비교한다면 저음의 성능적인 편에선 120H 가 압도적으로 좋은게 사실이지만, 사용하는 환경이 일반적인 가정의 실내를 기준으로 했을시에는 100F 정도만 되도 깊이감 있는 저역음을 감상하기 부족함도 없을 뿐더러 실제로 가정에서 배치할수 있는 스피커 크기는 한계치가 있다보니 100F 가 가장 적절하다 볼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패러다임 스피커 특성상 앰프 성능이 굉장히 중요하고 100F 의 허용입력이 최소15W 엣 최대 350W 의 광범위하게 지원하고는 있지만, 사실상 20W 급의 소출력 앰프등과 구성했을시에는 다소 흐릿하고 밍밍한 소리가 나오기 쉽기 때문에 가능하면 나름대로 대출력을 지원한다는 앰프와의 매칭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보통은 스피커와 앰프의 가격비율을 7:3 의 비율로 매칭하는게 일반적인 반면 패러다임 스피커 특성상 앰프 출력 W 가 중요하다보니 앰프에 어느정도의 투자가 필요해 가성비 좋은 구성은 조금 어렵다는것입니다. 구지 비률로 투자를 한다면 5:5 정도의 비율로 구성해야만 W 가 높은 성능 좋은 앰프 구성이 가능하기에 앰프에 어느정도 투자가 중요합니다. 물론 소출력의 진공관 앰프 등과 매칭이 절대적으로 안되는것은 아닙니다. 구동 효율을 위해 특수하게 설계된 100F 는 감도가 무려 93dB 나 되고 최소입력은 15W 밖에 안됩니다. 소출력 앰프와 매칭이 충분히 가능하다는것으로 구동 효율이 떨어지는 리시버 제품등과 구성도 가능합니다. 물론 소리도 잘 나옵니다. 다만, 소출력 앰프 등과 매칭했을시에는 다소 밍밍한 소리가 나오기 쉽기 때문에 앰프 등급이나 종류에 주의 해야하고 소스 기기 선택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매칭관련 상담은 저희 AV홀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연락주시면 보다 자세한 상담가능합니다.



현재 패러다임 파운더 100F 는 저희 AV홀릭 청음실에 전시가 되어 있으며,

제품관련 청음문의는 연락주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0041&cate_no=112&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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