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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에서 누릴수 있는 빈티지 북쉘프 스피커, 와피데일 덴톤 80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2-05-28

조회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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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오디오 입문자는 다가가기 어려운 빈티지의 세계,

와피데일 덴톤 80 으로 시작하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빈티지 오디오 하면 대표주자가 하베스, 스펜더, 탄노이 등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브랜드 들은 하나같이 고가 제품을 기본으로 볼수가 있는데, 솔직히 이러한 가격대의 제품들은 오디오를 이제 막 입문하는  입장에선 접근하기가 어려운 가격대의 제품들입니다. 스피커 와 앰프만 구성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수백만원대로 금전적인 부담이 커 입문기라고 하기에는 어럽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입문자는 빈티지 오디오를 시작으로 할수가 없는걸까?


  오래된 중고 오디오 기기를 들이는 방법이 있겠지만, 오래된 기기의 경우에는 수명을 다 해 부분적으로 손을 봐야 되는경우가 많고  특정 빈티지 기기의 경우에는 고가의 제품들이 있는경우가 있어 이것 또 한 입문자가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해서 대안이 하나 있다면 최근에 출시되는 빈티지 기기를 선택하는 것!  현재 런칭중인 고가의 빈티지 제품들이 있는 가운데 조금 저렴한 빈티지 제품 라인업이 있는데 그게 바로 와피데일 사 의 덴톤 입니다. 과거 7,80년대에 주름잡던 덴톤을 수십년만에 부활시켰는데 보다 더 개선된 재료와 현대적인 기술력으로 재 탄생되 보다 더 진보된 사운드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와피데일 덴톤 80 은 어떤 제품일까?


  기본적인 형태는 그냥 단순한 직사각형에 원목의 월넛 무늬로 마감된 북쉘프 스피커로 생긴 디자인 컨셉은 현대성과는 거리가 먼 빈티지 스타일을 띄고 있습니다. 크기도 그리 크지 않은 적당한 수준의 제품으로 책장이나 책상등에서 사용하기 적절한 크기의 북쉘프 입니다. 이러한 빈티지 제품들은 연령층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이 찾을것만 같지만 실제론 젋은 층의 매니아들이 더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제품의 가격대가 입문기 와 중급기 그 사이의 수준에 위치한 제품으로 그리 고가의 제품들이 아니기에 오디오를 처음 접하는 입문자들이 조금만 더 욕심을 낸다면 충분히 입문해볼만한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덴톤 80 은 패시브형 스피커로 앰프가 내장이 안된 기종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앰프가 필요하며 적당한 앰프 와 CDP 와 구성할시 백만원대 중후만 정도면 충분히 Hi-Fi 구성이 가능한 수준의 제품으로 2채널 시스템에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구성에 사용되는 앰프는 입문기의 제품으로 덴톤 80 의 퀄리티에 비해서 부족한 면이 있어 중급기 수준의 앰프와 구성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물론 세트로 구성했을시 가격대는 더 올라가기는 합니다만 덴톤 80 의 제대로 된 구동력을 맛보려면 어느정도의 투자는 필요합니다.






  우선 전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장착이 된 상태로 출고되고 있는 전면 그릴 디자인은 W 라는 와피데일을 상징하는 금장 마크와 회색톤의 원사로 이루어진 그릴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릴은 탈착이 가능한 구조이지만 탈착시에는 어느정도의 조심성이 필요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면에 배치된 그릴을 벗겨내면 케블라콘 유닛과 소프트 돔 트위터의 유닛을 볼수가 있고 전면부에도 원목으로 마감된 나무 무늬롤 볼수가 있습니다. 전면의 독특한 점은 모서리에 턱이 있다는것인데 대략 1cm 가량의 사이에 그릴이 배치되는 형태의 설계를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전면부의 미드우퍼 유닛에는 고무 쉴링의 플레이트가 부착이 되어 있는데 독특한 점은 이 플레이트를 완전히 고정시킨게 아닌 분리가 가능한 유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부착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완벽한 고정은 전면에 배치되는 그릴을 이용해 가능한 구조로 웬만하면 그릴을 부착시킨 상태로 사용하라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인클로우져는 고밀도의 MDF 에 천연 무늬목을 이용한 원목 마감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감은 전체적으로 빈틈없이 마감되어 있는데 천연무늬목을 이용한 만큼 모든 제품들의 무늬 자체가 조금씩 다르게 되어 있는 나무무늬 만의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빈티지 스타일을 강조하였습니다.  제품의 무게는 한짝당 7.9kg 으로 노팩킹 상태에서의 스피커 순수 무게는 15.8kg 의 묵직한 무게를 자랑합니다. 중급형 북쉘프 형 치고는 상당히 묵직한 편에 속하며, 크기 또 한 북쉘프 평균치 보다 조금 더 큰 높이 32cm 에 깊이 또한 32cm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에 이어서 후면부를 살펴보면 독특하게도 제품의 스펙등이 적혀 있는 플레이트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후면 단자를 중심으로 부착이 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Wharfedale 회사 문구와 80주년 Anniversary 기념작이라는것을 강조하는 문구등 제품명과 동시에 제품의 허용입력 W, 임피던스 Ω , 주파수대역, 감도 dB 등이 있고 바이어와이어링 단자함의 설명까지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후면 단자도 조금 독특한 구조로 수직으로 되어 있고 HF 와 LF 의 분리형인 바이어 와이어링 단자 와 동시에 전용 점퍼핀을 기본으로 제공해 싱글와이어링 구조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단자함은 순도높은 순동에 금도금 처리가 된 단자와 점퍼핀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레퍼런스와 동등한 수준의 고급형 단자가 제공됩니다.



  그 밖에 후면에는 2개의 덕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하나로만 구성되면 좀 더 큰 덕트가 사용되었을것으로 예상되는데 덴톤 80 에선 독특하게도 조금 작은 크기의 덕트가 듀얼로 구성된 저음반사형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북쉘프 등과 별 차이없는 구조이지만 고품질의 목재사용으로 인클로우져 무게를 증가시켰고 음역대를 보다 깔끔하게 하기 위해 내부에는 진동에 의한 불필요한 잡음을 제거하고 보다 낮은 음을 재생하도록 흡음제 등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사운드 품질은 가성비 좋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훌륭한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영국 와피데일 사 특유의 부드럽고 차분한 음을 기준으로 하고는 있는데 과거 덴톤을 보다 더 개선된 시리즈로 새롭게 튜닝해 섬세한 질감이 뚜렷하면서도 따뜻한 음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 제품 등급 자체가 입문기와중급기 그 사이에 있는 중보급기 수준의 제품이기에 주로 TR 앰프와 구성할것을 예상해 이에 맞게 설계가 된듯 보입니다. 덴톤 80 의 감도는 고작 86dB 로 효율이 좋은편의 스피커는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 임피던스 Ω 을 6Ω 으로 설계해 8Ω 짜리 앰프와 매칭했을때 구동 효율을 높일수가 있고 허용 입력을 20W 에서 100W 까지 폭 넓게 설계해 다양한 앰프 등과의 매칭에 대응하였습니다. 덴톤 80 에서의 주파수 응답은 44Hz 에서 24kHz 로 대단한 스펙은 아니지만 스펙과는 무관하게 제품의 크기 대비 저역량도 풍부한 스테이지감 있는 사운드와 투명하고 맑은 중,고음은 Hi-Fi 스피커라 부르기에 충분한 수준의 제품입니다. 물론 덴톤 80 의 성능 및 음질을 최대한 끌어낼려면 중급형 앰프와 매칭은 필수며 사용될 소스기기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 AV홀릭에서 정확한 상담후 결졍하시기 바랍니다.




제품관련 구입 및 청음 관련은 연락주시면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0141&cate_no=112&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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