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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오디오(Cary Audio) SLI-100 진공관 인티앰프 입고 및 전시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2-04-23

조회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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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진공관 인티앰프의 재구성

대출력의 진공관 인티앰프

Cary Audio SLI-100



                        안녕하세요 AV홀릭입니다. 

                             오늘은 미국 캐리 오디오 사 의 새로운 진공관 인티앰프 SLI-100 입고 및 전시 소식 전해드립니다.



  미국 진공관앰프 의 대표주자 캐리오디오(Cary Audio) 사 의 대출력 진공관 인티앰프 SLI-100 의 등장, 제품명 그대로 100W 라는 진공관에서는 다소 흔하지가 않은 출력을 가진 sli-100 은 KT150 관을 채널당 각 2개 씩 총 4개의 출력관으로 사용해 스피커를 드라이빙 하기 쉬운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출력의 진공관 인티앰프 등은 타 브랜드 등에서도 보기가 드물고 해당 제조사인 캐리오디오 사 에서 조차도 이번 SLI-100 이 처음으로 내놓는 100W 급의 인티앰프 입니다. 





캐리오디오(Cary Audio) SLI-100 을 개봉해보면,


  제품 개발은 물론 생산라인 까지 모두 미국 본토에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조하기로 유명한 캐리오디오 사 의 제품등은 하나 같이 포장 상태가 아래와 같은 컨셉으로 패킹되어 출고됩니다. 굉장히 아날로그 적인 수동 방식을 고집해 제품 제조 방식은 물론 제품의 외관 까지도 아날로그 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개봉하게 되면 처음 접하게 되는 이것은 진공관 앰프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보호용 그릴입니다.



  발열량이 높은 진공관이기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제공이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사용을 안하는것을 권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개봉후 포장재와 보호용 비닐 까지 벗기고 마주한 Cary Audio SLI-100, 볼륨노브가 배치된 전면 패널 디자인은 기존의 SLI-80 과 동일한데 실제로 기본 배이스는 동일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100W 라는 출력을 위해 트로이달등의 전원부 부속 파츠등만 변경되고 부분적인 몇가지 부분만 조금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다시 봐도 적응이 안되는 전용 그릴 디자인, 요 부분 만큼은 계속 보여드리기가 좀 그래서 다시 박스에 넣었습니다...





보호용 그릴을 제거하면 안쪽에는 진공관이 장착이 안된상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용자가 조립해야 하는 부분이며, 친절하게도 관 위치까지 적혀있는것으로 보아 출고 전에 바이어스 세팅까지 완료해 출고된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꽂아야 되는 관은 총 8개로 좌 4 / 우 4 개 씩 배치가 됩니다.


가장 큰 사이즈인 KT150 관, 패킹된 박스 또 한 가장 먼저 눈에 띄며 자연스럽게도 가장 먼저 개봉 해보게 됩니다.



각각의 관마다 박스에 번호가 적혀있는데 관을 꺼내보면 관에도 번호표가 붙여서 포장되어 있습니다.



SLI-100 에 포함된 메뉴얼에 따라서 진공관 장착이 이루어집니다.



아래와 같이 진공관 마다 번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사용시 발열량이 많다보니 제거후 장착을 권장합니다.



나머지 한쪽까지 모두 장착 완료~



  관 크기가 다소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KT150 관, 다소 컴팩트한 기본 배이스에는 조금 커보이는듯한 크기의 진공관이 장착되 기존의 SLI-80 과 같은 비율적인 모습을 보기는 어렵지만, 전면에 큼지막한 KT150 관이 배치되 진공관 앰프 만이 가진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라진 트라이오드/울트라리니어 스위치,

  SLI-80 에서 배치되어 있었던 이 스위치는 40W 출력과 80W 출력 두가지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수가 있도록 제공되고 있었지만, 최근에 출시된 SLI-100 에선 사라지고 울트라리니어 방식인 AB1 증폭방식으로만 동작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오로지 100W 출력만 지원합니다. 






  후면 단자 모습,

  본제품인 SLI-100 은 분명한 인티앰프 이지만 내부 구조는 좌,우 가 확실하게 분리된 모노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후면 단자 또 한 좌,우가 분리된 독특한 모습을 띄고 있는데 스피커 출력단자는 물론 RCA 입력 단자 그리고 서브우퍼 출력 단자 까지도 좌우가 확실하게 분리되어 있고, 심지어 퓨즈 까지도 좌,우 가 각각 1개씩 배치되어 있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스피커 출력단자는 순동에 금도금 처리가 된 최고급형 단자함에 와셔가 내장된 구조로 스피커 벌크케이블 이나 스페이드 단자 사용시 정확한 체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이드 단자 사용시에는 하단부에서 삽입이 되도록 아래쪽 방향으로 홀이 뚫려 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 출력단자 바로 옆쪽에는 출력 Ω 선택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어, 스피커 특성에 맞게 정확한 세팅도 가능합니다.



  입력단자로는 총 4개의 입력 단자가 제공됩니다. 명칭은 단순하게 LINE1,2,3,4 로 구분되어 있고 바로 옆에 서브우퍼 사용을 위한 RCA 출력 단자가 좌,우 각각 분리되 배치되어 있습니다.







  테스팅 해본 SLI-100 의 사운드는?

  캐리오디오 제품등은 거의 대부분 아날로그형 진공관 앰프가 주력으로 그 특성 또 한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주 특징으로 합니다. 기존의 SLI-80 도 그랬었고 현재 저희 AV홀릭에 전시된 CAD-805 나 그 하위 기종인 CAD-120MKII 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SLI-100 의 경우에는 살짝 다른 느낌입니다. 진공관 특유의 부드러움은 가지고는 있으면서도 무언가 새련된 느낌이 있고 진공관 인티앰프 치고는 스피커를 구동하는데 있어서 시원스러운 구동력도 보여줍니다. 테스팅시 연결된 스피커는 패러다임 파운더 100F 가 사용되었습니다. 나름 앰프밥을 많이 먹는다는 패러다임 스피커 이기에 실제로는 진공관 앰프와의 매칭은 추천하지 않고, 100F 역시 최대입력 350W 까지 받아주는 대형기종으로 앰프 성능이 부족하면 저음역대에서 밀도력이 떨어저 푸석푸석한 저음을 출력하기 쉽습니다. 해서 조십스럽게 테스팅을 진행해본결과 걱정했던것과는 정 반대로 원할한 구동 성능을 보여줍니다. 우선 저음역대에서는 출력량도 풍성한데다가 밀도력도 제법있고 적당한 울림과 동시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 좋았고 중고역에서는 캐리오디오 의 특징인 실크처럼 부드러운 음색을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디테일한 해상력까지 노치지 않았다는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한마디로 음악을 가장 음악답게 감상하기 좋은 진공관 인티앰프"


현재 전시가 완료된 캐리오디오(Cary Audio) 진공관 인티앰프 SLI-100 은 저희 AV홀릭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제품관련 궁금증이나 문의사항 그리고 청음관련은 연락주시면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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