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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설치기

탄노이 스피커 스털링 GR, 매킨토시 인티앰프 MA252 + MB20, 티악 턴테이블 TN-400BT 설치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2-10-24 11: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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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스피커를 중심으로 구성된 Hi-Fi 아날로그 시스템

※ 기기구성 : 탄노이 스피커 스털링 GR + 매킨토시 인티앰프 MA252 + MB20 + 티악 턴테이블 TN-400BT

※ 악세사리 : 엘락(Elac) 센서블 스피커 케이블 3m pair + 코드컴퍼니 C-Line RCA 1m + 2ea

LP 음반을 보다 가치있게 재생하기 위한 아날로그 Hi-Fi 시스템

빈티지 스피커 하면 탄노이, 아날로그 사운드 하면 LP, 그리고 LP음반을 최적의 사운드로 재생하기 위해서 필요한 턴테이블은 보급기종 보다는 최소 중, 상급 정도의 어느정도 퀄리티가 있는 제품으로 선택해야만 LP음반을 보다 퀄리티 높은 사운드로 감상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선택해주신 턴테이블은 티악 TN-400BT 입니다.

아날로그 사운드를 최적의 상태로 출력하기 위한 앰프는 바로 매킨토시 사 의 하이브리드 형 진공관 인티앰프인 MA252 가 구성되었고, 스피커는 아날로그 적인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스피커 탄노이 스털링 GR 을 선택해주셧습니다. 본 구성은 LP 재생을 주 목적으로 한 빈티지 시스템 구성으로서 턴테이블 또 한 탄노이 빈티지 스타일에 마추어 원목 마감으로 된 월넛 색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설치순서는 먼저 스피커 배치

현재의 Hi-Fi 시스템 구성에서 주 메인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스피커 이기 때문에 먼저 자리를 잡아봅니다. 배치되는 자리에는 진동 방지를 위해 대리석 까지 구성되었으며, 실내 인테리어에 맞게 색상 또 한 비슷하게 구성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피커 구동을 위한 앰프와 LP 턴테이블 등이 자리를 잡습니다.

매킨토시 사 의 MA252 는 진공관 튜브가 내장된 기종이지만 사용자 편의를 위해 출고시 부터 진공관이 장착된 상태로 출고 되고 있어 사용자가 설치할 부분은 튜브 관 커버만 장착해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턴테이블의 경우에는 조금 까다로운 기기다보니 초기 설치는 수동적인 번거로움이 있고, 수동 기능만 지원되는 기종인 티악 TN-400BT 의 세팅 방식 또 한 일일이 수작업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티악 TN-400BT 의 초기 설치 및 세팅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lhy8112/222183905655

그 밖에 스마트 기기와 연결할수 있는 블루투스 리시버 또 한 구성 되었습니다. 기종 이름은 매킨토시 MB20, 미국의 전통성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 매킨토시사의 제품들의 특징은 블루투스 등의 편의성의 기능등이 내장이 안된 기종이 대부분이여서 사용자가 별도로 구성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해서 추후에 매킨토시사 에서 하이엔드 기종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수준의 제품으로 출시된 기종이 바로 MB20 이란 블루투스 리시버 입니다.

매킨토시 MB20 은 현재 존재하는 블루투스 리시버 중에 거의 최상위급의 제품으로 블루투스 송신은 물론 수신도 가능한 신박한 기기 입니다.

매킨토시 MA252 의 후면에 연결된 구성들..

먼저 스피커는 출력 단자는 엘락 센서블 케이블을 이용해 스털링 GR 후면의 단자와 연결이 되었고, MB20 은 input 1 번 그리고 턴테이블 TN-400BT 는 포노앰프가 내장된 기종이지만 MA252 의 내장된 포노앰프가 더 품질이 좋은 파츠가 내장되어 있어서 400BT 의 내장된 포노앰프 기능은 끄고 MA252 의 포노입력 단자에 연결되었습니다.

그리고 탄노이 스털링 GR 의 후면 입력 단자부, 역시 마찬가지로 센서블 케이블을 사용, 바이어 와이어링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스털링 자체가 감도 91 이란 높은 수치와 최소입력 20W 밖에 안되기 때문에 출력이 낮은 앰프와 구성하더라도 효율적인 구동이 가능한 기종입니다. 여기에 MA252 의 출력은 100W(8Ω) 나 지원되고 있어서 높은 출력 감도로 구동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탄노이 골드레퍼런스 시리즈 등은 모두 하나같이 듀얼 콘센트릭 유닛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탄노이 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이 유닛은 저음역을 재생하는 미드우퍼 유닛의 콘 디자인을 나팔형으로 제작하고 그 중심에 고음부 트위터 진동판을 배치시켜 미드우퍼 유닛에서 나오는 저음과 트위터의 고음 신호를 섞이도록 하여 보다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데 목적으로 합니다.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유닛과 완벽히 분리된 스피커 등에 비해선 해상력이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사운드가 굉장히 자연스럽기 때문에 음악을 보다 아름답게 재생하는 스피커로 현재 탄노이가 그 중심에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부에는 크로스오버 조정을 위해 배치된 점퍼 단자함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합금 플레이트에 금장의 도색으로 이루어져 굉장히 고급스러운 비쥬얼을 자랑합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며, 조정시에는 스크류 방식으로 된 핀을 뽑고 원하는 위치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조정이 됩니다.

탄노이 스피커 스털링 GR 다음으로 중요한 부분인 앰프, 스피커 만큼이나 앰프의 역할도 중요하다보니 앰프의 특징에 따라서 소리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아날로그적인 자연스러운 사운드와 동시에 TR 앰프의 출력적인 성능을 원한다면 하이브리드 형 인티앰프인 MA252 기종이야 말로 최고의 선택이 되겠습니다.

배치가 완료된 탄노이 스피커 스털링 GR + 매킨토시 MA252 + MB20 + 티악 TN-400BT 구성

주력으로 사용하실 턴테이블 TN-400BT 를 이용해 LP 를 재생시켜보니, LP 음반의 아날로그 적인 향취가 그대로 묻어나오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사운드가 재생됩니다. 이러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사운드 톤은 탄노이만의 주 특징이지만 구성된 소스기기 및 앰프의 특징이 그 효과를 더욱 배가시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사용하게 될 소스기기 MB20

비록 디지털 소스기기에 속하지만 매킨토시사 에서 제작을 했기 때문에 타 블루투스 수신기와는 수준 자체가 다른 최고급형 블루투스 리시버 입니다. 마치 자사의 매킨토시 앰프 기종등을 위해 제작한 만큼 디자인 컨셉에서도 매킨토시 앰프 와 잘 어울리고 음향적인 특징도 매킨토시 앰프등과 잘 맞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