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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리서치(Unison Research) 진공관 인티앰프 Preludio 를 구동시켜보면,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4-02-29

조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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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소출력이라도 괜찮아!

A클래스 14W 의 매력




  Hi-Fi 세계에선 과연 대출력 앰프가 음질에 도움이 될까? 이 물음에 매니아와 비매니아의 사이에선 서로 다른 답을 하게 될것입니다. 오디오 시장에 가장 먼저 등장한 앰프로는 진공관 앰프로 시작했었고 이후 효률성을 높이기 위해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TR 앰프로 줄곳 이어져 왔지만 진공관 튜브 만큼의 유하고 부드러운맛도 없고 음감도 딱딱하고 기계적이다라는 평가가 많아 현재 진정한 매니아라면 진공관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공관 앰프에서의 결정적인 단점인 출력 W 의 한계점으로 투자되는 전력대비 높은 W 는 기대하기 어려워 비싼 기종을 제외하고선 대부분 30~40W 정도의 출력을 낼수 있는 기종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테스팅 해본 기종으로 유니슨 리서치 사 의 프렐류디오(Preludio), 본 기종은 채널당 14W 씩 낼수 있는 소출력 진공관 인티앰프로 각 채널당 6550 관을 1개씩 사용하고 있습니다. KT88 관 하고 유사한 6550 관 하나당 대충 40W 정도는 뽑아낼수 있는 출력관을 사용해 14W 로 대폭 줄여서 설계한 프렐류디오(Preludio),



  이 부분은 진공관 앰프를 잘 만들기로 소문난 유니슨 사 의 일종의 설계적인 컨셉이며 대다수의 진공관 앰프 제조사들도 출력관의 최대 출력치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으로 설계하는데 방식은 싱글엔디드 울트라리니어 A클래스 방식으로 설계해 Hi-Fi 분야에 어울리는 고음질 재생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니슨리서치 프렐류디오(Preludio) 는 정확히는 14W 에 임피던스 6Ω 출력으로 고작 14W 의 출력을 내는데 소비전력은 200W 달하는 전력적으로 상당히 비효율적인 기종입니다. 



그런데 과연 진공관 인티앰프에서의 14W 는 어느정도수준일까?


  TR 인티앰프 등과 비교해서 볼륨감도나 음량감에 따른 음의 안전성등을 비교를 해보면 대략적으로 50W 정도의 TR 인티앰프와 비슷한 구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메이저급 브랜드등의 3~40만원대에 구입할수 있는 스테레오 리시버 100W 정도의 기기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론 트랜지스터 앰프와는 출력W 개념자체가 좀 다르다는것,



  무엇보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메이저급 브랜드등의 진공관앰프등의 목적은 오로지 진공관다운 음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물론 성능적인 면에서도 만족할수 있도록 최고급형 기종등도 출시가 되고는 있으나 가격대가 많이 비싸기 때문에 대중성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에 비해서 유니슨리서치 사 의 몇몇 기종등은 대중들이 접근이 가능한 가격대의 제품들이 대부분이고 그 중 프렐류디오 역시 접근성이 그나마 쉬운 기종중에 하나입니다.




진공관 앰프의 사운드가 가장 매력적인 주요 포인트

Single Ended Ultraliner A Class 증폭방식



  6550 관 이나 KT88 관은 40W 정도의 출력을 낼수 있는 고출력이 장점이다보니 특정 기종중에선 채널당 2개씩 배치해 옵션으로 80W 나 낼수 있는 진공관 앰프가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세팅후 청음을 해보면 음이 좀 답답하고 두리뭉실하게 풀풀거리는 소리가 재생됩니다.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유하다라고 할수가 있지만 대다수의 매니아들은 이러한 음향적 특징은 기피하는 겨우가 대부분이고 진득하고 명료한 질감이 디테일한 사운드를 선호하는데 여기에 맞는게 바로 유니슨 사 의 설계방식입니다.



  프렐류디오(Preludio) 역시 6550 출려관을 1개씩 사용해 14W 출력으로 설계되었지만 청음을 해보면 진득하고 디테일한 질감에 푹빠져들게 만드는 물건입니다. 물론 소출력이고 6Ω 설계라는 결정적인 단점은 스피커의 선택에 있어서 많은 제한이 걸리는데 가능하면 90dB 이상의 탄노이 스피커 프레스티지 라인업과의 매칭이 좋으며 그 외에도 감도가 높은 기종과의 매칭이 거의 필수 조건입니다.


탄노이 턴베리 GR - 감도 93dB 


  하지만 감도가 낮은 스피커일지라도 실내악등의 잔잔한 연주의 음원등은 재생능력이 상당히 훌륭했습니다. 볼륨을 그리 많이 높이기가 힘들다라고는 하지만 이웃집에 실례가 될정도의 볼륨정도는 올릴수가 있었고 그 상태에서도 A Class 앰프만의 감성적인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수가 있어 음악적으로도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결론적으로 14W 의 출력은 그리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테스팅해본 제품인 유니슨리서치(Unison Research) 프렐류디오(Preludio) 진공관 인티앰프는 저희 AV홀릭에서 만나보실수가 있으며, 방문시 청음은 연락주신후 방문주시면 보다 원할한 청음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004&cate_no=2018&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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