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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대 DAC 인티앰프 비교, 리크(Leak) 스테레오 130 vs 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Audio) CXA61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4-03-22

조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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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백만원대 DAC 내장형 인티앰프

비교

리크 130 vs CXA61




  본격적인 Hi-Fi 시스템을 위한 앰프라하면 최소 100만원대 정도의 인티앰프가 구성되어야만 어느정도 매니아들이 선호할만한 고품질 사운드를 감상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걸맞는 스피커도 구성되어야 한다는게 기준점이며, 보통 스피커는 앰프의 가격에 6~70% 정도 높은 가격대의 기종으로 구성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러한 100만원대 인티앰프에서도 인기 품목이라 하면 캠브리지오디오 와 리크 제품이 있습니다. 리크는 현재 다시 부활한지 얼마 안되어 130, 230 두가지 종류만 있고 캠브리지의 경우 구형 제품을 제외한 입문형 AXA25,35, 리시버 종류인 AXR 시리즈, 그리고 전툥성있는 인티앰프 라인업 CXA61,81 시리즈와 하이엔드 EDGE 시리즈 까지 그 종류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여기서 비교 대상은 100만원대에 구입할수 있는 DAC 내장형 인티앰프로 리크 스테레오 130 과 캠브리지오디오 CXA61 를 선정해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외형적인 특징에서 큰차이가 있습니다. 한쪽은 빈티지 스타일, 또 한쪽은 새려된 현대성 디자인, 물론 리크 130 의 경우에는 원목으로 마감된 월넛 색상 외에도 금속 케이스로 마감된 기본형의 제품이 있지만 현재 국내에선 인기가 없고 리크라는 빈티지성 스타일과 거리가 멀다보니 제외대상이 됩니다.


  가장 크게는 두가지 길목에 서게됩니다. 빈티지냐 현대성이냐, 리크라는 제품을 선택하는 목적은 빈티지 스타일을 고수하기 위함이고 캠브리지 CXA61 의 경우에는 Hi-Fi 인티앰프의 전통성에 따른 고음질 실현에 있습니다.




  리크 스테레오 130 을 중심으로 구성된 소규모의 빈티지 Hi-Fi 시스템 구성의 예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 GR / 리크 CDT / 리크 스테레오 130, 티악 TN-400BT


  사용된 스피커는 탄노이사의 골드레퍼런스 라인업중 유일한 소형 스피커 오토그라프 미니 GR 로 예전 탄노이의 대표적인 기종인 오토그라프 대형기를 축소화 시킨 기종으로 현재 빈티지 스피커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용된 소스기기는 리크 전용 CD소스기기 CDT CD트랜스포트로 리크130 과 230의 주력 소스기기로 활용됩니다.




  캠브리지오디오 CXA61 을 중심으로 구성된 전통적인 Hi-Fi 시스템 구성의 예


파인오디오 F500SP / 캠브리지오디오 CXA61


  비록 북쉘프 타입과 구성된 모습이지만 기본적인 구동성능이 좋아 톨보이 스피커와의 구성에서도 충분한 성능이 보장되며 캠브리지의 전통적인 Hi-Fi 인티앰프다운 빈틈없는 고음질로 투자대비 놀랍도록 선명하고 맑은 질감의 음악을 감상할수가 있습니다. 스피커는 동일한 영국 브랜드 제품인 FyneAudio F500SP 가 매칭된 모습,




  외형적인 차이점,


  우선 리크 130을 살펴보면, 분명한 DAC 내장형의 디지털 인티앰프인데 비해서 전면 스타일은 아날로그적인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 별도의 액정창이 없는 구성에 노브 하나하나는 아날로그를 상징하듯 수동 조작이 필요한 구성이지만 전원버튼은 디지털 방식이며, 셀렉터 노브역시 디지털 방식, 나머지는 모두 아날로그방식에 볼륨노브는 리모트로 조작이 가능하도록 모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후면단자를 살펴보면 의외로 많은 단자등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DAC 부의 단자 구성으로는 동축 코엑시얼 입력에 광 옵티컬 입력, USB A-B 등이 지원되고 동시에 출력으로 코엑시얼, 옵티컬 두가지의 디지털 출력도 지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 밖에 아날로그 입,출력 단자로는 총 3가지 입력을 지원하는 가운데 한가지는 포노입력 단자로 사용되며, 출력으로는 RCA 프리아웃을 지원해 별도의 파워앰프를 확장해 운영하거나 서브우퍼등을 연결해서 사용할수가 있는 구성입니다. 스피커 출력단자는 단 2채널 구성으로 지원되며 출력은 8Ω 기준으로 45W 를 지원합니다.




  다음으로는 캠브리지오디오 CXA61, 리크가 전형적인 빈티지 스타일이었다면, 캠브리지 CXA61 은 현대적인 스타일의 전통적인 Hi-Fi 인티앰프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기존 60 에서 개선된 외형적 스타일은 보다 더 고급스럽게 다듬어 졌으며 마감 질감도 까끌거리는 무광 마감으로 장기적인 사용에 의한 변형에 대비하고 있으며 노브 구성은 단 하나의 볼륨노브만을 지원합니다.


  버튼구성은 간촐하게 총 9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는게 특징인데 단 9개의 버튼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보니 가장 적절한 구성이라 볼수 있습니다. 



  후면 단자를 살펴보면 리크에 비해서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스피커 출력단자로 총 4개의 스피커 2조 구성의 스피커 구동이 가능하도록 A채널과 B채널 구성에 사용시 선택도 가능하도록 전면의 버튼을 이용해 A 채널 / B 채널 / A+B 채널 구성등으로 선택할수가 있으며 사용된 단자는 모두 금도금 처리가된 고품질 단자가 채용된것이 특징입니다.



  그밖에 디지털 입력으로는 코엑시얼 1개, 옵티컬 2개, USB A-B 단자의 배치와 아날로그 입,출력으로는 4개의 입력과 프리아웃 1개, 그리고 서브우퍼 확장을 위한 별도의 우퍼 출력 단자도 있습니다. 단자 구성으로는 리크에 비해서 한수 위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내부 구조의 차이점


  앰프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 전원부는 두가지 모두 토로이달 트랜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기도 비슷하지만 사용된 전원 콘덴서의 수, 그리고 히트싱크의 크기 및 배치 및 밸런스 적인 모습을 가진 CXA 쪽이 훨신 더 보기좋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비교로 스펙표를 준비해봤습니다.

  스펙으로 보더라도 가장 큰 차이점은 출력 W 에 있으며, 8Ω 기준으로 각각 45W, 60W 로 CXA61 이 15W 높으며, 4Ω 기준으로는 65W, 90W 로 CXA61 이 25W 나 더 높습니다.


  출력적인 부분을 제외하고서는 고조파 왜곡율이나 DAC 칩셋의 차이점에서는 리크 130 이 더 앞서 있습니다. 

  61이 ES9010K2M 칩셋이 사용된 반면에 리크 130 에는 Sabre32 Reference ES9018K2M 칩셋이 사용되는등 THD 고조파 왜곡율은 각각 0.005% . 0.02% 로 130이 더 낮은 왜곡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리크 스테레오 130 vs 캠브리지오디오 CXA61 스펙 비교

Stereo 130 (월넛)



CXA61

45W (8Ω) / 65W (4Ω)

출력 W (8Ω / 4Ω)

60W (8Ω) / 90W (4Ω)

2채널

스피커 출력 단자 구성

4채널 A / B 구성

0.005% (30W 8Ω)

THD(전 고조파 왜곡율)

0.02% (80% power)

ESS Sabre32 Reference ES9018K2M

DAC 칩셋

ESS Sabre ES9010K2M

Optical x 2

Coaxial x 1

USB A-B x 1

DAC 입력 단자

Optical x 2

Coaxial x 1

USB A-B x 1

Optical x 1

Coaxial x 1

디지털 출력

미지원

Optical - 44.1kHz ~ 192kHz

Coaxial - 44.1kHz ~ 192kHz

USB A-B - 44.1kHz ~ 384kHz

DAC 샘플링

Optical - 32kHz ~ 96kHz

Coaxial - 32kHz ~ 192kHz

USB A-B - 44.1kHz ~ 384kHz

4.2 ver. aptX, SBC

블루투스

4.2 ver. aptX HD

입력 RCA x 2

출력 RCA x 1(프라이웃)

전면 헤드폰 출력

아날로그 입/출력 단자

입력 RCA x 4

출력 RCA x 2 (프리아웃 및 서브우퍼)

전면 이어폰 출력 및 AUX 입력

MM 방식 + GND

포노앰프

미지원

W 326 x H 146 x D 276 mm (월넛)

크기

W 430 x H 115 x D 341

8.3kg (월넛)

무게

8.3kg

350W

소비전력

600W


  그밖에 디지털 출력에서는 리크 130 이 옵티컬, 및 코엑시얼 출력을 지원하는등 편리성을 갖추고 있으며, 포노앰프도 내장되는등 캠브리지 CXA61 에 비해서 앞서있지만 아날로그 입력 및 출력부에서 CXA61 이 총 4개의 RCA 입력을 지원하는등 프리아웃 및 서브우퍼 출력까지 지원해 확장성에선 더 앞서 있고 심지어 전면에는 이어폰 출력 단자와 AUX 입력을 지원하는등 부가적인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Hi-Fi 라 하면 외형적인것 보다는 음질에 집중되어야만 합니다. 이부분은 스펙적인 부분과는 절대적으로 무관하게 적용되며, 대체적으로는 전기밥을 많이먹는 기종일수록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게 일반적입니다.



  먼저 리크 130,

  현재 빈티지 시스템으로 주목받는 기종으로 주로 오토그라프미니 GR 이나 와피데일 린톤 85 와 많이 매칭됩니다. 오토그라프 미니 GR 과의 매칭에서는 골드레퍼런스 기종답게 섬세함과 새련되고 감미로움과 깔끔하게 잘 다듬어진 자연스러운 음악적인 느낌이 좋았지만 넓은 무대감은 부족, 물론 스피커의 특성에 따른 한계점이라 볼수 있지만 앰프의 매칭에 따라서 오토그라프는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앰프의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해서 출력이 낮은, 그것도 진공관이 아닌 TR 앰프일수록 스피커 매칭에 주의가 필요하고 되도록이면 감도 dB 가 높은 기종과의 매칭이 적절해 탄노이 턴베리 및 Legacy 체비엇 등으로 매칭도 진행해보곤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턴베리 및 체비엇 등의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기 어려웠으나 앰프 출력대비 시원스러운 구동력으로 자연스러우면서 곱고 세련된 선율에 저역울림도 어느정도 깊이감도 있고 탄탄한 통울림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물론 탄노이 턴베리나 체비엇이 고급기종에 해당되 리크 130 과의 매칭이 부자연스러웠으나 동일한 빈티지 스타일의 Hi-Fi 시스템을 목적으로 한다면 시각적으론 가장 적절한 매칭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캠브리지 CXA61,

  그간 캠브리지사의 행보를 보면 여러가지 명기등을 출시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만큼 전통성있고 기술력도 출중하다보니 신제품을 출시할때마다 기대감이 큽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CXA61 역시 신형 제품으로 기존 60 도 완벽하다고 할만한 기종이었음에도 거의 쥐어짜듯 개선될 작은 부분까지 캐취해 좀 더 개선된 기종으로 출시되 전통적인 Hi-Fi 좀 더 근접한 기종입니다.


  스피커 출력은 60W, 출력W 와 무관하게 대형기도 충분히 울릴만한 출중한 성능에 음질도 뛰어나 본격적인 Hi-Fi 시스템에 입문하고자 하는 애호가들에게 적합한 기종입니다. 저희 청음실에서 테스팅겸 매칭해본 스피커로는 그 종류가 참 다양하게 있지만 기억에 남는 기종으로는 위에 리크130 과 주로 매칭되는 오토그라프 미니 GR 이 있고 와피데일 린톤 85 도 포함됩니다. 소형기라 할수 있는 오토미니GR 이지만 크기 그 이상의 성능을 뽑아내주는듯 타이트하고 풍성한 사운드에 깊은 질감에 감칠맛을 더한 개선된 사운드를 재생합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한덩치 하는 와피데일 린톤 85 역시 앰프 성능이 부족하면 저역울림이 흐리멍텅하게 풀풀거리는 소리가 나기 쉽상인데 CXA61 은 탄탄한 질감에 청명하고 투명한 사운드로 음악적인 자연스러운 선율을 실감나게 재생해주고 있었습니다. 결론, 음질적으로는 CXA61 이 유리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빈티지 스타일일 고수한다면 사실상 대안이 별로 없습니다. 특히 100만원대의 빈티지 앰프 선택은 리크가 유일하며 빈티지 스타일의 스피커 역시 현실성 있는 가격대에선 와피데일 덴톤, 혹은 린톤 85, 그리고 추후 출시될 리크 샌드위치 150,250 이 있고 KLH Model 5, 등과 소형 빈티지의 대명사 오토그라프 미니 GR 등으로 선택의 폭이 다소 좁다는점이 현재 빈티지 Hi-Fi 시스템의 결정적 단점입니다.


  반면에 빈티지와는 거리가 먼 현대성의 전통적인 인티앰프 라인업에서는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여러 종류가 있고 사용할 기능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도에 맞게 구성할수가 있고 캠브리지오디오 CXA61 의 경우 전용 네트워크 플레이어인 CXN 이 있기 때문에 음원 재생에 있어선 굉장히 자유로운 세팅이 가능한데다가 음질 및 성능적으로도 뛰어나 딱히 가리는 스피커 종류도 없어 매칭에 있어서도 자유롭습니다. 



해서 빈티지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리크 130, 

음질 및 성능을 중요시 한다면 캠브리지 CXA61 이 적절한 선택이 되겠습니다.


  포스팅 내용에 등장한 제품, 리크(Leak) 스테레오 130230CDT캠브리지오디오(CambridgeAudio) CXA6181CXNAXA2535AXR85EDGE 시리즈, 탄노이 오토그라프 미니 GR턴베리 GRLegacy 체비엇와피데일 덴톤린톤 85KLH Model 5 등은 저희 AV홀릭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자세한것은 연락주시거나 방문주시면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0447&cate_no=43&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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