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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치기의 주인공은 하남에 사시는 김○○님 이십니다.
이사를 계기로 실용적이면서도 음악을 정겹게 울려 줄 시스템을 찾고 계셨고,결국 따스한 브리티쉬 사운드에 아날로그적인 풍성함을 만끽하시게 되는 시스템을 꾸미셨습니다.
제품 설치 후 매장을 다시 방문하시고는 환한 미소로 저희에게 인사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이 세트를 권해 드린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권해드린 제품의 만족감을 표하시는 분들의 그 미소를 보는 것이 제일 좋아하는 일임은 누구나 공감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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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턴테이블,CDP 등의 소스기기와 진공관 앰프 그리고 스피커가 이뤄내는 HI-FI full set 입니다.
손때묻은 정겨운 LP와 책들 그리고 오디오 기기들이 잘 어우러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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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색상의 바우하우스 스탠드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북셀프 스타일의 소형 스피커에서는 음향적인 측면과 디자인 둘 다를 만족시켜 줄 스탠드의 사용은 필수적 입니다.
DC1스피커는 탄노이의 자랑인 듀얼 콘센트릭 유닛에 가청 주파수를 훨씬 뛰어 넘는(51khz) 광대역의 초고역을 재생 할 수 있는 수퍼 트위터의 탑재로 기품 있는 음악성을 가진 음향과 더불어 깔끔한 현대적인 음향을 재생 해 줍니다.
동가격대에서 이만한 음악성과 만듬세를 보여주는 스피커가 흔치 안습니다.
오직 80년 동안 스피커만 만든 전문 브랜드의 제품으로 곳곳에 그들만의 전통과 노하우가 베여 있습니다.영국 본토 공장의 수공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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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온 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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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독일의 진공관 전문 브랜드로 가격대비 높은 성능비로 일찌감치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 온 회사 입니다.
어떤 가격대의 앰프이던 동가격대에서 신뢰 할만한 성능과 잘 만들어진 만듬세를 보여 줍니다.
삼극관과 오극관의 음색을 동시에 즐기 수 있는 다재다능한 앰프로써,
6CA7EH관을 4개 사용하여 Ultralinear시 채널당 35w,Triode시 채널당 15w의 출력을 내어줍니다.
6CA7EH 진공관은 EL34관의 어메리칸 버젼으로 EL34관에 비하면 섬세한 고역에다가 저역에 있어 풍성함을 더 한 음색을 들려 줍니다.
가정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유려하고 부드럽고 섬세한 진공관 앰프의 높은 음악성을 즐기시기에 부족 함이 없습니다.
철망으로 제작되어진 진공관을 보호 해주는 케이스까지 아기자기하고 이쁜 디자인으로 누구나 편하게 다가 설수 있는 친근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공관 앰프는 왠지 좀 어렵거나 번거롭다고 생각 하시는 선입견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앰프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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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의 불빛이 이쁩니다.
아날로그 LP와 진공관의 불빛은 어느정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겐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는 따스함을 젊은 세대들에겐 복고풍의 빈티지함을 간접 경험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밤의 조용한 시간에 불을 꺼놓고 진공관의 불빛에만 의존하여 들으시는 음악은 운치와 낭만성에서 최고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 할 겁니다.Project Debut3 턴테이블(피아노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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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Debut3 턴테이블(피아노마감)
동가격대에서 따라올 제품이 없을 만큼 많은 인지도와 평론가들로부터의 호평이 역시 거짓이 아님을 보여 주는 좋은 기기 입니다.
WHAT HI★FI 지의 "정말로 믿을 수 없는 가격대비 성능!!! 멋진 프로젝트의 턴테이블을 알게 되는 순간 하이파이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 난다 정말 뛰어난 기기이다"라는 찬사와 더불어 ★★★★★의 최고 평점을 받은 기기 입니다.
피아노 마감의 미려한 디자인과 좋은 성능의 톤암이 겸비 된 아날로그의 참 맛을 알게 해주는 기기라고 생각 됩니다.
차후 카트리지만 mc카트리지로 업그레이드 하시면 아날로그 사운드의 정수를 들으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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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폰의 mm카트리지가 부속으로 달려 있어 바로 연결하시어 청음이 가능하십니다.
오디오란 취미의 백미는 역시나 카트리지 교체와 진공관 교체에 따른 미묘한 음색의 변화를 즐기시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턴테이블은 오디오 파일에게 침압,안티스케이팅,오버행,수평 등등의 좀은 까다로운 조정을 요구하지만,잘 조정 된 턴테이블은 그 수고의 대가를 최선의 결과로 보답 합니다.
아날로그는 여전히 존재하며 오히려 요즘 더욱 그 탁월한 음악성으로 인해 부활을 넘어서서 거의 제2의 전성기라 할만큼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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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서부터 포노 프리 앰프인 640P.CDP인 AZUR 640C,튜너인 AZUR 340T
MM,MC대응의 640P는 요즘의 포노단자가 생략되어 나온 앰프가 대부분인 시절에 값진 존재이며 이 기기 하나로 바로 턴테이블을 연결하여 편리하게 사용가능 하시며 향후 MC 카트리지로 업그레이드 하시기에도 편리 합니다.
640C v2 CDP는 음악성 있는 정감있고 섬세한 소리로 이미 WHAT HI★FI에서의 파이브 스타란 등급을 받아 낸 켐브리지의 간판격 모델 입니다.
괜한 찬사가 아님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줍니다.
340T튜너는 라디오 DJ의 목소리를 정감있고 실체감 있게 들려 줍니다.
예전보다 튜너의 비중이 좀은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라디오가 무한한 음악소스의 보고 임을 다들 인정 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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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스피커의 단자부
어스단자까지 마련된 동가격대에서도 그리 흔치 않은 깔금한 마무리가 일품 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일을 하면서 가장 큰 보람과 기쁨은 필자가 권해 드리고 디자인 해 드린 세트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시고 보내시는 미소와 웃음 임을 부인 하기 어렵습니다.
이번 세트는 가격대를 떠나서 필자에게 제일 큰 기쁨을 맛보게 해 주었습니다.^^
늘 진공관 앰프를 가지고 싶으셨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또 하나의 조그만 바램을 이루신 선생님께 축하 드리고 늘 좋은 음악, 행복한 오디오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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