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 내장형의 중급형 인티앰프를 찾는다면
CXA60 에 주목해보자
아날로그형 인티앰프로서의 완벽한 구조와 고품질의 부속 파츠로 이루어진 구성에 디지털 DAC 까지 내장된 인티앰프 CXA60, 출시당시부터 적수가 거의 없을정도의 높은 사운드 품질과 기계적인 고 퀄리티, 외관의 완벽함, 등의 장점이 있어 한참동안이나 중급형 Hi-Fi 시스템으로서 가성비에 최적화 된 기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 후 신형 라인업인 61 과 81 의 등장, 캠브리지 사 자체에서 라인업의 변경이 대거 이루어지면서 제품의 악세사리 파츠 구성과 외관 디자인 등이 변경되었고 음질적으로 약간의 개선이 이루어졌다지만, 실제로 비교를 해보면 그리 명확한 차이점은 없고 블루투스 기능의 내장 유,무 차이점과 디자인 색상의 변경등에서 차이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신형의 가격대가 높게 책정되면서 가성비와는 조금 거리가 멀어진 반면, 출시당시부터 지금까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CXA60 (최저가 확인 - 링크)
해부학적으로 내부 구조를 살펴보면 여타 다른 앰프 등과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거의 레퍼런스 기종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빈틈없이 구성된 내부 파츠등을 볼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은 토로이달 구조에 있습니다. 보통은 한쪽 측면쪽에 비대칭으로 배치가 되는게 일반적인데 비해 정확히 중심부에 배치된 좌우 대칭형의 발란스 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토로이달 주위로는 앰프의 발열을 효율적으로 해소시키기 위해 초대형 히트싱크와 배치된 바닥면, 그리고 상판 부분까지 적절한 크기의 타공처리로 공기의 흐름을 원할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구조의 설계는 이전에 캠브리지오디오 사 의 대표적인 기종이었던 과거 Azur 시리즈를 바탕으로 개발된 기종으로서 전통 Hi-Fi 인티앰프로서 의 기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동을 시켜보면 입문기종들과는 차원이 다른 사운드를 감상할수가 있었습니다. 출력 W 가 60W 라고는 하지만 출력에 비해서 스피커를 구동시키는 구동력도 뛰어나면서 정교하고 섬세한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고 음악을 좀 더 자연스러운 음으로 재생하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출력은 A와 B채널 각각 출력이 가능하고, 채널당 60W(8Ω) / 4Ω 기준으로는 90W 의 출력이 가능한 고성능 파워앰프가 내장되 있습니다.
또 한 CXA60 에는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DAC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내장된 DAC 로는 Wolfson 사 의 WM8740 칩셋을 사용, 디지털 샘플링은 24bit / 192kHz 로 기본적이라 할수 있는 수준의 컨버팅을 지원, 입력단자로는 동축인 코엑시얼과 광 옵티컬 단자 입력 등을 통한 컨버팅을 지원하며 또 다른 경로로는 별매품인 BT100 역시 내장된 DAC 를 거쳐서 동작이 됩니다.
여기서 BT100 이란 블루투스 모듈은 캠브리지오디오 사 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리시버로 CXA,CXN 시리즈와 Azur 851N 등의 전용 블루투스 수신기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크기가 작아 별것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놀라운 수준의 블루투스 고음질 재생을 지원하는 모듈입니다. 지원되는 기본 코덱은 apt-X 의 고품질 코덱 지원으로 CD 음질 수준의 음악 재생을 가능케 합니다.
BT100 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구성품중에 전용 크래들도 포함되 있습니다. 이것에 용도로는 BT100 의 배치 위치를 자유자재로 선정할수가 있어 수신율에 유리한 위치에 배치가 가능합니다. 케이블 길이도 넉넉하고 크래들 바닥면에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 앰프등이나 철제 진열장등에 부착이 가능합니다.
CXA60 인티앰프 외형 살펴보기
캠브리지오디오 제품등의 전면 패널 디자인 컨셉은 교과서 적인 차분하고 단조로운 컨셉을 주력으로 합니다. 딱 짤라 말하자면 깔끔하다는것인데 CXA60 역시 이러한 점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면의 중심부에는 검정색상의 패널이 배치되어는 있지만 디지털 기기 처럼 상세히 표기가 되는것은 아니고 버튼배치에 따른 LED 조명 표시만 이루어집니다. 사용되는 버튼과 셀렉터의 표기상 색상만 변경되는 아날로그적인 표기를 특징으로 합니다.
좌측부 부터 살펴보면 Cambridge Audio 로고가 금속의 양각으로 새겨져 있고 디지털 전원부 버튼과 영국을 상징하는 스티커, 그리고 독특하게도 3.5mm Aux 단자가 입력 과 출력 두가지를 모두 전면에 배치되어 있어 실용성 또 한 좋아보입니다. 물론 음질을 우선시 한다면 3.5mm aux 단자 보다는 후면의 RCA 입력 단자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우측부에는 볼륨 노브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기본은 아날로그형 의 가변저항이 내장된 노브가 사용되었는데 모터가 내장되어 있어 리모트 컨트롤시 표시 눈금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을 기준으로 볼륨이 올라갑니다. 여기에 사용된 볼륨노브는 통 알루미늄 금속으로 정교하게 가공되어 있어서 정교함이 특징이고 조작감도 좋습니다.
그리고 우측의 볼륨노브 바로 옆에 배치된 3개의 히든 노브, 평상시에는 숨겨져 있다가 한번 누르면 티어 나오도록 스위치 형식과 노브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조작시에는 티어나오게 한다음 조정이 가능하고 조정이 끝나면 다시 숨길수가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조정노브는 좌우 발란스, 그리고 고음과 저음 조정을 위해 사용됩니다만, 기기의 기본적인 사운드 성향으로 감상을 위해선 초기 상태인 중림 상태에서 사용하는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후면 단자부,
디지털 DAC 가 내장된 기종인 만큼 후면에는 다양한 단자등이 내장되 있습니다.
먼저 디지털 입력으로는 OPT 광 입력 단자가 2개 지원되고 1개의 코엑시얼 동축 입력단자가 지원됩니다. 그 밖에 USB-A 단자가 하나 제공되기는 하지만 별매품인 BT100 전용 단자로 활용됩니다.
아날로그 단자로는 입력이 총 4개, 출력이 총 2가지가 지원되는데 하나는 RCA 프리아웃 단자로 CXA60 을 프리앰프로 활용할수가 있고, 저음확장을 위해 서브우퍼 출력단자를 하나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피커 출력 단자로는 총 4개(2조) 구성이 가능한 A/B 채널 분리된 금도금형 스피커 출력 단자가 제공됩니다. 확장성이나 사용자 커스텀에 배려한 구조로 2조의 스피커 구성 외에도 고음부와 저음부가 분리해 입력하는 바이어와이어링 구성도 가능해 매니아적인 특징도 있으며 연결 가능한 단자로는 케이블 직결을 기본으로 바나나 플러그 사용도 가능합니다.
기본으로 DAC 가 내장된 만큼 매칭 가능한 소스기기 또 한 다양합니다.
먼저 출시 당시부터 단짝인 CXC CD트랜스포트 와 전용 네트워크 플레이어인 CXN 등이 있기 때문에 시리즈 라인업에 맞게 혹은 디자인컨셉 외형 특성과 색상에 맞게 구성이 가능하고 동일한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충분한 매칭이 가능합니다. 그 밖에 오디오 기기가 아니더라도 PC 나 TV 등과의 광 옵티컬 연결도 가능하고 아날로그 3.5mm Aux 출력이 가능하더라도 RCA Y 케이블을 이용하면 충분히 사용도 가능합니다. 거기다 CX 시리즈에는 전용 블루투스 리시버가 있어서 스마트 기기와 간편하게 연결이 가능해 음악재생에 쉬운 접근도 가능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avholic/products/6807417641
캠브리지오디오 CXA60 관련 문의사항은 연락주시면 자세한 상담가능하며, 방문시 청음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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