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빈티지 스피커로 잘 알려진 "탄노이(Tannoy)"
거의 100년 가까이나 되는 탄노이 역사의 상징인 프레스티지 라인업은 탄노이의 주 메인으로 하고 있지만, 시대의 변화에 마춰서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피커 라인업도 다수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프레스티지 라인업 수준의 레퍼런스 급으로는 디피니션 시리즈가 현재도 존재하고 있고 탄노이 입장에선 엔트리 라인업이라 할수 있는 라인업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최근에는 또 다른 새로운 라인업이 등장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플래티넘 이라는 산뜻한 느낌의 새로운 스피커 라인업입니다.
Tannoy Platinum B6
주로 엔트리 라인업을 주력으로 하는 브랜드 입장에선 중,상급기 라고 할수도 있고 탄노이 와 같은 고급형 제품들을 주력으로 하는 제조사 입장에선 엔트리 라인업으로 볼수도 있는 이 라인업은 현대적인 새로운 디자인 컨셉과 오랜 세월동안 축척되어온 탄노이 만의 기술력이 들어 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 된 플래티넘은 단 두가지 라인업으로 톨보이형 인 F6 와 북쉘프 스피커인 B6 가 존재하며 색상은 총 3가지로, 블랙, 버건디, 화이트 색상등이 존재하는데 현재 국내에는 버건디 색상과 화이트 색상만 입고가 되어 런칭중에 있습니다.
전통적인 탄노이 느낌이 전혀 업는 현대적인 디자인
유독 영국에는 전통성을 자랑하는 스피커 브랜드가 많습니다. 주로 빈티지 스타일을 가진 스피커 등이 그 주인공이지만 이러한 빈티지 스피커 등을 제조하는 다수의 제조사 등에선 대중들이 쉽게 접할수 있도록 접근성이 편한 엔트리 라인업등도 출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통적인 브랜드 들의 보수성을 깨고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으로 현대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에 런칭중에 있으며, 대부분의 제품들은 기술 제휴를 통해 중국 OEM 생산이 대부분입니다. 동일한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 단가를 효율적으로 낮출수가 있어 가성비 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용이하고 더 많은 대중들에게 탄노이 제품을 사용해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탄노이 북쉘프 스피커 B6 의 부분적인 특징,
탄노이 만의 빈티지 스타일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굉장히 낮설게 느껴질만한 디자인 컨셉, 현대적인 미려한 디자인이 주 컨셉인데 상단부 부터 하단부 까지 투톤의 두가지 색상으로 이루어져 있고, 색상의 경계선에는 은색 라인을 배치시켜 완성도 높은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전면을 살펴보면 심플하게 구성된 2way 유닛을 볼수가 있는데, 이 중 트위터 주변에는 웨이브 가드형 플레이트 배치로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고음부의 디테일한 사운드를 업시킬수 있도록 설계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부에 배치된 미드우퍼 유닛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보통은 북쉘프 스피커 등에서 5인치 정도의 크기의 유닛이 배치되는게 일반적이지만, B6 는 6.5 인치라는 대형 유닛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트위터 유닛 크기는 보통 한가지 사이즈로 통일 되는데 비해 미드레인지 유닛이나 우퍼 유닛의 경우 제품마다 그 크기가 다르고 형태도 각각 다릅니다. 때문에 미드우퍼 유닛의 크기에 따라서 표현할수 있는 저음역대의 주파수대는 크기가 클 수록 낮은 음을 재생하기에 유리하고 B6 에서 표현 할수 있는 저주파수는 최저 50Hz 라는 톨보이형 스피커와 근접한 낮은 음 까지 재생합니다.
후면에도 고음질을 위해 단자 까지도 레퍼런스 급의 고급형 단자함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단자에는 스피커 케이블 직결은 물론 바나나 플러그 와 스페이드 단자 까지 장착이 가능해 다양한 연결방식을 제공하며, 하이그로시 처리된 플레이트는 플래티넘 시리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 까지 각인 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스피커의 바닥면에는 4개로 배치된 피트가 기본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피커 등에선 추가로 붙여야 되거나 사용자가 따로 구입해 스파이크 등의 세팅이 필요한 반면에 B6 에서는 출고시 부터 부착이 된 상태로 패킹되어 있습니다. 부착된 피트는 진동차단에 가장 효율적인 고무등의 재료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탄노이 스피커 플래티넘 B6 와 매칭하기 좋은 미니오디오 앰프 3종
1. 데논 RCD-N10
2. 마란츠 M-CR612
3. 캠브리지오디오 EVO75
먼저 데논 RCD-N10,
대표적인 기능 6가지가 탑재된 미니형 올인원 기기로 작은 사이즈에 비해 실용성과 음질 등이 뛰어난 기기중에 하나입니다. 지원되는 기능으로는 네트워크, 블루투스, DAC, USB, 라디오, CD플레이어, 등의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하나만으로 모든 기능을 담당합니다. 다만 스피커를 구동시는 성능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구동 효율이 좋은 스피커 등과 매칭이 필수인 제품입니다. 해서 탄노이 B6 와 매칭을 시켜보니 두툼하고 절도 있는 저음감, 고음역대의 디테일함 등의 뛰어난 음질과 스피커 크기 대비 구동 성능도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절묘한 색상매칭이 그낭했습니다. 두가지 제품 모두 다 블랙 색상과 화이트 색상이 존재하기에 시각적으로도 보기 좋게 구성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로는 M-CR612,
마란츠 미니오디오 라인업의 시대적 역작이라고 할만큼 배스트 셀러인 M-CR 시리즈, 세대를 몇번에 걸쳐서 진화되면서 현재의 CR612 제품에 이르럿고 기능 또 한 훨신 많아졌습니다. 1. 번인 N10 과 기능상으론 동일하고, 실제로도 데논과 마란츠사는 같은 회사로 잘 알려져 있죠, 외관적인 특징으로는 N10 에 비해 훨신 더 세련된 디자인 컨셉과 보다 더 많은 단자가 제공되고 있어서 실용적인 면에서 한 수 위이며, 음질은 유려하고 부드러운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이 제품 도 마찬가지로 여러 색상등이 제공되는데 N10 과 는 조금 다르게 블랙 색상과 샴페인골드 색상이 주어집니다. 블랙 색상은 당연히 블랙색상 끼리 잘 매칭이 되며 독특한 색상을 가진 샴페인골드 색상은 B6 의 화이트오크 색상과 절묘하게 매칭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캠브리지오디오 EVO75,
캠브리지사 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한 새로운 라인업으로 캠브리지사 의 모든 기술력이 총 동원되 진화되었다는 의미로 EVO 라는 명칭과 출력 W 를 의미하는 숫자를 붙여서 EVO75 와 EVO150 두가지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이 중 북쉘프 스피커 와 매칭하기 가장 적절한 EVO75 와 탄노이 B6 의 구성, M-CR612 나 N10 과 같이 블랙, 화이트 등의 색상이 제공이 안되고 있다보니 B6 화이트오크 색상의 매칭은 시각적으로 어울리는 비쥬얼을 보기는 어려우나 B6 버건디 색상의 경우에는 투톤으로 이루어진 색상 조화가 EVO75 와 시각적으로 굉장히 잘 어울리는 비쥬얼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보급기종등의 앰프 등과 확실하게 차별화된 음질 및 성능 차이, EVO75 는 음악을 보다 퀄리티 있게 감상하기 위해 엄선된 부속 파츠들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심지어 바디 섀시 부터 큰차이가 있고, 가장 기본적인 DAC 모듈서 부터 앰프, 그리고 네트워크 모듈 까지도 N10 과 CR612 와는 비교도 안되는 상위급 기종입니다. 다만 지원되는 기능중 다수의 기능등, 네트워크, 블루투스 등등이 지원되는 점은 비슷하나 CD플레이 기능으 제외되어 있어서 CD 재생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CDP 구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HDMI ARC 기능과 USB-A 단자를 통한 대용량 스토리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오디오 기기로서 훨신 더 광범위한 활용성을 제공합니다.
EVO75 의 본체를 살펴보면 몇가지 안되는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간편한 배치가 가능한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듀얼 컨트롤 노브 입니다. 셀렉터 노브와 볼륨 노브가 하나로 합쳐진 덕에 깔끔한 디자인 설계가 가능했고, 또 다른 이유로는 기본으로 지원되는 네트워크 기능이 있기 때문에 동봉된 리모트 컨트롤이나 본체등을 조작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App 만으로 모두 조작이 가능하므로 실제 사용에선 전용 App 사용을 주력으로 하게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udiopartnership.music.streammagic&hl=ko&gl=US
N10 과 CR612, EVO75 등 3가지 모두 미니형 앰프에 속하는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형 앰프의 장점은 어디에나 배치가 용이 하다는것, 특히 작은 방에서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주로 책상Fi 를 구성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 미니형 앰프 가 되겠습니다. 여기에 매칭이 되는 스피커 또 한 큰 사이즈가 아닌 북쉘프 형 등이 주력으로 사용됩니다. 가격도 적당선인 제품도 많고 디자인적으로도 깔끔한게 특징인 북쉘프 형 스피커 등이 대중적인 편입니다. 그리고 3가지 앰프 중에서도 유독 EVO75 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주목되는 기기 입니다. 네트워크 기능이나 블루투스 등의 올인원 적인 특징은 비슷하기는 하지만 전면에 대형 액정창이 배치되어 있고 한글표시 지원 및 앨범 자켓과 음원소스의 상세 정보 표시 등은 큰 메리트가 되겠습니다. 물론 성능 및 음질적인 면에서도 훨신 상위 기종이기 때문에 북쉘프 가 아닌 톨보이형 스피커 등과도 충분한 사용이 가능해 작은 방이 아닌 거실에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고 실제로 HDMI ARC 기능 도 내장되어 있어 TV 등과의 연결 및 사용에 있어서 편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다는건 단점이 되겠습니다.)
http://www.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9853&cate_no=2029&display_group=1
탄노이 스피커 플래티넘 B6 와 매칭하기 좋은 미니형 앰프 3가지 RCD-N10, M-CR612, EVO75 등의 저희 AV홀릭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제품관련 궁금증이나 문의 사항은 연락주시면 자세한 상담 가능하며, 청음 관련은 방문전 연락주시면 보다 원할한 청음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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