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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프리앰프 겸 네트워크 플레이어 Azur 851N - 프리앰프로 활용하기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2-05-14

조회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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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캠브리지오디오 Azur 851N 을 프리앰프로 활용하면..?                            

네트워크 소스기기 하나만으로 프리앰프기능까지~




  각종 다양한 디지털 음원파일등을 휴대해서 듣고 다니기 시작한게 대략 20 여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초기 MP3 CDP 를 시작으로 MP3 플레이어,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넘어오기 까지가 상당한 세월이 흐르면서 동시에 실내에서 사용하는 Hi-Fi 기기등도 이러한 변화라는 흐름에 마춰가기 시작해 현재 네트워크 플레이어란 기기가 그 중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각종 다양한 네트워크 플레이어가 있는 가운데 유독 눈의 띄는 제품이 바로 캠브리지사 의 851N 이란 기종입니다. 출시된지는 상당한 세월이 흘렀지만 너무나도 완성도 높은 기종을 출시한덕에, 추후 신형이 출시가 되더라도 851N 만 찾는 마니아들이 많아졌고 이후 캠브리지오디오 사 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해 보다 더 완벽한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851N 은 단순하게 보이면서도 막상 사용을 해보면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습니다. 지원되는 USB 포트만 해도 총 5가지나 되고 디지털 입력 포트만 해도 총 5가지나 되고 출력단자 또한 디지털 과 동시에 아날로그 RCA, XLR 두가지를 지원하기에 단자 배치에서는 다소 복잡한 특징을 보입니다. 거기다 단순한 소스기기가 아닌 프리앰프 역할도 가능하도록 프리앰프가 내장된 기종이 851N 입니다.



  USB 입력 포트는 PC 와 다이렉트 연동을 위한 USB-B 단자와 각종 다양한 USB 저장장치 사용을 위한 USB-A 단자가 전면에 1개, 후면에 총 3개가 배치가 되어 있는데 이 중 하나는 Wi-Fi 동글 사용을 위해 존재하며, 나머지 3개의 포트는 USB 메모리 사용은 물론 대용량의 외장 스토리지 등의 사용으로 DSD 음원 같은 대용량 파일등을 저장해 플레이 할수도 있습니다.



  어느순간 부터 변경된 WI-Fi 동글의 모습, 기존에는 길쭉하게 생긴 Wi-Fi 동글이 제공됬었지만 현재에는 짧은 모양의 동글이가 기본으로 장착된 상태로 출고되고 있습니다. (기존 Wi-Fi 동글과는 성능차이는 없습니다.)




  조작노브는 전면 우측에 볼륨/버튼 겸용 노브가 제공되는데 제품의 소스 선택은 물론 옵션 설정 및 메모리에 저장된 음원 선택 재생, 그리고 Wi-FI 의 비밀번호 설정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볼륨 노브는 알루미늄 합금을 CNC 가공을 거쳐서 굉장히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는데 가공성이 워낙 좋아 조작감이 굉장히 정밀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 기기인 851N 에서의 큰 장점은 한글지원이라 하겠습니다. 현재 다양한 네트워크 플레이어 가 존재하는 가운데 음질이 뛰어나면서 한글이 지원되는 네트워크 플레이어 는 851N 이 유일하며 이러한 컨셉을 발판으로 개발된 제품이 바로 EVO75 와 EVO150 이 있습니다. 

  전면 액정창에는 한글 표시는 물론 음원 정보등이 표시가 되고  엘범 자켓등도 표시가 되는 대형 액정창이 배치가 되어 있는데 엘범 자켓의 경우에는 음원 파일에 엘범 표지 이미지가 저장되어 있어야만 표기가 됩니다.





  이러한 851N 을 파워앰프에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Azur 851N + 파워앰프 의 구성은 어떨까?

  시중에서 유통되는 파워앰프는 다양하지만 여기에 주로 매칭되는 프리앰프로는 해당 제조사에서 제조한 같은 라인업의 프리앰프와 주로 매칭이 이루어 집니다. 그만큼 전용 프리앰프가 있다는것이며, 다른 프리앰프와 구성했을시에는 조금 다른 특징의 사운드가 재생되기에 웬만해선 동일한 제조사에서 제작한 프리앰프와 매칭을 주로 하는 편입니다. 





  단순한 실험, 테스팅을 위해서 매칭해본 851N + SP-332 의 조합

  우선 SP-332 라는 파워앰프에 대해서 설명을 하자면 하이브리드 형 제품으로 입력단 증폭에 진공관을 사용하고 출력단에 TR 을 사용해 진공관만이 가진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음색은 유지하고 TR 만이 가진 퍼포먼스 까지 가지고 있는 파워앰프로 채널당 150W(8Ω), 4Ω 에서는 250W 라는 높은 출력을 가진 제품입니다. 이러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는 제조사는 빈센트 오디오 라는 독일에 있는 회사로 제조공정을 중국OEM 생산을 통해 제품의 퀄리티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 본래 구성으로는 SA-32 프리앰프와 단짝으로 이루어 지지만 기기적인 구성을 보다 간단히 하고자 이와 같을 구성을 조합해봤습니다.



  연결 방식은 XLR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해봤습니다. 음질적인 차이는 RCA 와 별 차이는 없지만 볼륨감에선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였고 스피커 케이블은 Elac 레퍼런스 센서블 케이블이 사용되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캠브리지오디오 Azur 851N 은 네트워크 플레이어 겸 디지털 프리앰프로 디지털 음원 재생이나 디지털 입력시 이루어지는 DAC 샘플링 에서의 볼륨조절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리시버 BT100 사용시에도 볼륨 Lv 조정이 가능한 프리앰프 입니다. 볼륨 Lv 의 수치는 1 ~ 30 까지의 볼륨 범위를 제공하지만, Airplay 기능 사용시 스마트폰의 볼륨 버튼으로는 1이 아닌 2씩 볼륨 변경이 이루어지며 네트워크 특성상 반응이 조금 느린 특징이 있어 차분한 사용방식은 필수입니다. 





  매칭된 스피커로는 Elac BS283 과 FS287 이 매칭되었습니다. 이제품들은 독일 본토 생산품으로 엘락의 오랜 세월에서 축척된 기술적인 노하우를 엿볼수가 있는 제품입니다.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JET5 라는 리본 트위터 사용으로 가청주파수 보다 훨신 이상인 50,000Hz 라는 높은 고음역대가 특징입니다. 더욱 놀라운것은 BS283 인 북쉘프 형 스피커가 최저 주파수대가 41Hz 라는 굉장히 낮은 음역대를 재생하며, 톨보이형 인 FS287 의 경우에는 조금 작은듯한 크기의 톨보이형 이지만 30Hz 라는 초저역대를 재생합니다. 이러한 엘락 솔라노 스피커 와 매칭된 빈센트 오디오 파워앰프 와 디지털 프리앰프인 851N 조합, 단짝인 SA-32 와의 구성에 비해서 조금 부족한듯 하지만 다이렉트로 1:1 직결이 된덕에 캠브리지만의 섬세하고 찰랑거리는 고음역대와 입력단에 진공관이 사용된 SP-332 가 사용된덕에 진공관만이 가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음색을 동시에 즐길수가 있어, JET5 트위터의 결정적인 단점은 날카로운 고음역대를 조금 감쇠시킬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우려가 됬었던 볼륨 Lv, 수치적으로 1에서 30 까지의 비교적 좁은 듯한 범위를 가진 851N, 이러한 특징을 예상해 볼륨감을 조금 높여보고자 XLR 발란스 케이블 연결을 해보니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고도 넘치는 출력감을 얻을수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론 캠브리지오디오 Azur 851N 네트워크 플레이어 와 파워앰프 구성만으로 충분한 사용이 가능한 정도의 성능 과 음질을 감상할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파워앰프가 빈센트오디오 사 의 SP-332 만 있는것은 아니죠, 시중에는 다양한 파워앰프 등이 존재하는데 별도의 프리앰프 없이 851N 만으로 두가지 기기만 가지고 사용이 가능하기에 프리앰프를 구성했을시 보다도 간단하게 구성이 가능하고 비용적인 절감도 가능합니다. 물론 해당 제조사 등에서 제공하는 전용 프리앰프 와의 매칭이 앰프의 음향적 특징을 표현하기에는 훨신 유리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동일한 제조사의 프리앰프 + 파워앰프 구성을 더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851N 에서의 프리앰프 기능은 제품의 설정 > 오디오 > 디지털 프리앰프 모드 On/Off 이 가능해 소스 기기만으로 사용할것인지 아니면 프리앰프 로 사용할것인지 정확한 세팅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만약 디지털 프리앰프 모드를 Off 으로 하게되면 851N 에서의 RCA 와 XLR 출력은 fixed 고정 출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프리앰프나 인티앰프 등과 연결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 외에 Azur 851N 은 색상이 두가지가 제고되는데 실버 색상과 블랙 색상 입니다. 현존하는 네트워크 플레이어 중에서도 완성도가 너무 좋다보니 타 브랜드의 앰프 등과 구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킨토시 MA352 와 구성된 예

  전면에 실버톤과 블랙 톤이 조합되어 있어 색상 조합이 조금 애매할듯한 기기인데 비해 851n 과 조합해보니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그 밖에도 MA9000 이나 MA12000 등과 구성하더라도 조화롭게 구성이 가능하고 음질, 성능 적으로 훌륭한 기종이기에 충분한 매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별도, 별매품으로 존재하는 BT100,



  네트워크 플레이가 주 기능으로 하는 851N 이지만 부가적인 가능으로 블루투스 사용을 위해 캠브리지사 에선 BT100 이란 블루투스 리시버 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 메모리 스틱 처럼 기기의 외부에 추가로 장착하는 방식인데 이미 851n 에 USB-A 포트가 3개나 여분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여기에 BT100 을 사용하더라도 2개의 여유분의 포트가 있어 메모리나 외장HDD 등을 연결할수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음질 수준은 aptX 코덱을 지원하는데 851n 에 내장된 고품질 DAC 샘플링을 통해 CD음질에 준하는 고음질 재생이 가능합니다. 거기다 수신율을 높이기 위해 별도의 크래들을 제공해 기기의 후면에만 위치하는게 아닌 기기의 상단이나 다른 위치에 배치가 가능하도록 크래들 케이블 길이도 넉넉하게 제공됩니다. 크래들은 자석 방식으로 부착이 가능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Azur 시리즈 851N 의 경우 전면, 상하좌우 모두 알루미늄 합금 패널이 사용되어서 자석방식의 크래들 부착은 불가능합니다만, 사용되는 앰프등에는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타 다른 기기의 상단부에 배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블루투스의 경우 보조적인 기능이고, 음질적으로 만족을 하려면 무손실 음원인 Flac, AIF, WAV 등의 음원 을 NAS 를 이용해 재생하거나 USB 저장장치에 저장해서 재생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이 이상의 음질의 음원으로는 DSD 음원이 있습니다만, 음원 종류가 많지가 않고 맘에드는 뮤지션의 음악을 듣기에는 음원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아 제한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고음질 음원파일은 맥시멈으로 봤을시에는 Flac, AIF 가 되겠습니다. 





- 캠브리지오디오 Azur 851N 네트워크 플레이어 스펙 -




http://www.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12879&cate_no=2015&display_group=1





  네트워크 플레이어 기능을 기본으로 디지털 DAC 와 디지털 프리앰프 기능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Azur 851N 은 저희 AV홀릭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제품관련 궁금증이나 문의사항 및 청음관련은 연락주시면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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