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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북쉘프 스피커 플래티넘 시리즈 B6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1-03-30

조회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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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탄노이 스피커

                

  탄노이 사 에서 최근 새롭게 출시된 신형 라인업이 있습니다. 바로 플래티넘(Platinum) 이란 시리즈로 빈티지만을 고집하던 탄노이 사 입장에선 조금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제품입니다. 플래티넘 시리즈를 살펴보면 기본적인 개념은 타 랜드 등의 제품등과 비슷한 유형을 가지고는 있지만, 디자인적인 부분에선 다소 독특한 컨셉이 도입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입고 전시된 플래티넘 B6 역시 기존에 전시가 되었던 F6 와 동일한 색상인 화이트/베이지 색상으로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탄노이 플래티넘 B6"




  상위 기종인 톨보이 스피커 F6 에서 축소화된 북쉘프 스피커로 F6 에 사용된 드라이브 유닛이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유닛 구성은 2way 스피커로 트위터는 1인치 의 실크돔 이고 베이스 드라이브 유닛은 6.5인치의 페이퍼콘 유닛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북쉘프 스피커 치고는 조금 큰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6.5인치 크기의 드라이브 유닛을 수용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인클로우져가 채용되어 북쉘프 스피커로서의 단점을 보안하였습니다. 바로 부족한 저역량인데 북쉘프 스피커 중에선 거의 대부분 내부용적이 작아 풍성한 저역량을 출력하기에 부적절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B6 가 가지고 있는 크기는 6.5인치라는 큼지막한 드라이브 유닛을 수용하고도 남을 만큼의 캐비닛이 투입이 되었는데 소리를 들어보면 북쉘프 형 치고는 상당히 깊고 풍성한 저역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트 구조는 후면 덕트형으로 단자함 의 하단부에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이 우선시 되는 요즘 시대에 맞게 플래티넘 B6 역시 고급스럽고 새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큰 매력포인트라고 할만한 특징역시 외관에 있습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스피커 그릴은 풀커버링 디자인으로 개발되었는데 탄노이 사에서 새롭게 시도해보는 컨셉이기도 합니다.




  외형을 살펴보면 위 아래가 두가지 색상이 어우러진 투톤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색상의 경우 흰색과 베이지 월넛 색상조합으로 되어있으며 경계선에는 실버톤의 띠를 두르고 있는데 경계선에는 Tannoy 이란 문구로 고급스럽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트위터 유닛은 실크돔 트위터가 장착되어 있는데 그 주변에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웨이브 가드 처리를 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고역대의 직진성까지 살렸습니다. 실크돔 트위터는 투명한 재질로 제작이 되면서 깔끔하고 투명한 이미지 까지 가지고 있는만큼 소리 또한 맑고 투명한 사운드를 출력해줄지는 테스팅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단부에 배치된 베이스 드라이버는 중간 콘이 없는 일체형 콘 유닛으로 투입이 되어 있는데 탄노이 사에서 특수 제작한 페이퍼콘 유닛으로 지름은 165mm 의 대형 유닛이 배치되었습니다. 




  구동시 출력되는 저역량이 많은 B6 는 진동 방지를 위해 바닥면에 4개의 방진고무가 부착되어 있고, 지면으로 부터 최적화된 간격으로 설정되 세팅되어 있습니다.




후면 단자함의 경우 캐비닛의 최소한의 공간에 장착이 되어 있는데 상위기종인 F6 와 동일한 단자함이 채용되어 있습니다.




  B6 이 단자함 스크류에는 2중으로 구성된 형태인데 중간에 와셔가 삽입되 다이렉트 케이블링시 정확하고 빈틈없이 연결이 가능해 음의 전도율을 최적화 시킬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 외에 별도의 바나나 플러그나 말굽단자등을 사용할수가 있는데 고급형 단자등도 안가리고 사용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탄노이 플래티넘 B6 와 매칭전시된 "야마하 R-N402"





  가성비 절대강자라고 하는 R-N402 는 채널당 100 와트란 높은 출력에 스피커를 2조 구동시킬수 있는 A/B 채널 단자 구성으로 되어 있고 네트워크 와 블루투스 USB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다양한 입력단자를 통해 여러 기기등과 연동해 사용할수가 있는 멀티플레이어 입니다. 다만 CD 재생은 지원을 안하기 때문에 CD 재생이 꼭 필요한 사용자라면 별도로 추가해 구성해야 CD음반을 감상할수가 있습니다만 요즘 시대에는 스마트폰을 주로 이용해 음악을 재생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보니 네트워크 Airplay 를 통해 음원을 재생시켜봤습니다. B6의 큼지막한 드라이브 유닛과 인클로우져 때문인지 일반적인 북쉘프 스피커 등과 비교해 압도적인 저역량을 자랑합니다. 특히 통울림에서 전해지는 느낌은 탄탄한 맛도 있지만 묵직하게 깔리는 스테이지감 또한 육중한 무게감까지 느껴집니다. 하지만 탄노이 스피커 라는 타이틀은 저역감보다는 자연스럽게 뻣어가는 고역대에 있습니다. 비록 듀얼 콘센트릭 유닛이 탑재된 제품은 아니지만 특수하게 제작된 실크돔 트위터는 투명하게 제작된 비쥬얼 만큼이나 투명하고 부드러운 사운드를 선사해줍니다. 거기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마감된 웨이브 가드 플레이트는 트위터에서 출력되는 사운드를 보다 더 직진성있게 정확히 전달해주는데 스펙상 20kHz 라는 주파수 특성과는 무관하게 그 이상의 고역감을 가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탄노이 플래티넘 시리즈 B6 북쉘프 스피커 는 저희 AV홀릭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 전시된 R-N402 와 매칭해 청음도 가능하며 직접 수령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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