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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 스피커 턴베리 GR + 진공관 앰프 Roma 27AC 설치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2-09-17 14:56:48

조회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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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커피맛에 풍미를 더해줄 Hi-Fi 아날로그 오디오 진공관 시스템

Turnberry GR + Roma 27AC                               

카페에 설치된 탄노이 스피커





  커피향과 잘 어울리는 아날로그형 오디오 시스템, 그 중심에는 진공관 앰프가 있고 소출력이라는 진공관 앰프의 단점을 보안해줄 탄노이 스피커가 있습니다. 현대 시대의 일반적인 스피커 등과는 다르게 한세기가 다 되어 가는데도 여전히 고전적인 빈티지 스타일을 고집하는 탄노이 스피커는 최소형으로 스털링 GR 과 바로 상위 기종인 턴베리 GR 등이 현대시대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신형 라인업으로 출시를 하더라도 이러한 빈티지 스타일을 고집하는 보수적인 면을 가지고 있어 빈티지 오디오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GR 라인업에 편입된 미니멀 사이즈의 오토그라프 미니 GR 도 있기 때문에 탄노이 골드 레퍼런스 라인업에서의 선택의 폭도 한층 더 넓어졌습니다. 물론 오토그라프 미니의 경우에는 책상이나 책장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초소형이에 턴베리 GR 만큼 넓은 공간을 커버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주로 작은 방에서 사용을 권장합니다.


  탄노이 스피커는 이러한 골드 레퍼런스 라인업 외에도 70년대의 레거시 시리즈를 현대판으로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출시된 기종은 이튼(Eaton)체비엇(Cheviot)아덴(Arden) 총 3가지가 출시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레거시 시리즈는 Cheviot 만 소량으로 입고되어 빠르게 소진될 우려가 있으니 미리 연락주기 바랍니다.





  카페 인테리어 분위기에 마추어 선택해주신 턴베리 GR


  주변 장식이나 인테리어 시공등에 주로 원목을 이용했기에 이에 마추어 원목으로 제작된 탄노이 스피커를 선택해주셧습니다. 바닥면이나 벽난로 등의 인테리어 시공 분위기와 조화롭게 배치할수가 있고 음향적인 특성으로도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운 사운드는 커피한잔을 보다 가치있게 합니다. 


  분위기 연출 또 한 전면 그릴 사용 유무에 따라서 다르게 설정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보통은 스피커 유닛 보호를 위해 그릴을 장착한 상태에서 사용하는것을 권장하고는 있지만 오디오 매니아들 다수는 스피커 그릴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탄노이 턴베리 GR 의 전면 그릴은 전면 스피커 면적에 거의 다 차지할정도로 면적이 넓게 새팅되어 있어 사용 유무에 따라 괴장히 상반된 비쥬얼 차이를 보입니다. 





  소출력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진공관 앰프 Roma 27AC


  오디오 앰프중에서 진공관 앰프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과 자연스러운 사운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가격에 비해서 출력 W 가 작다는 단점 때문에 몇몇 매니아들은 선호하지 않는 종류로 출력은 잘 해봐야 40W 혹은 대출력의 진공관 KT150 관을 사용한 기종은 100W 정도 까지 내는 제품도 있지만 가격대가 너무 높다는게 단점입니다. 여기서 Roma 27AC 는 채널당 25W 의 소출력으로 작은 스피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정도이지만, 효율성이 좋은 탄노이 스피커 턴베리 GR 과 구성해 앰프 출력 W 대비 높은 효율성을 기대해볼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턴베리 GR 의 최소 허용입력 20W 에 감도 93dB 나 되기 때문에 앰프 출력이 적더라도 그 이상의 출력 감도를 얻을수가 있습니다. Roma 27AC 에 사용된 진공관은 6L6 후속 관인 6L6WGC 관, 기존 6L6 과 비교해 전류와 전압을 높여 출력을 높인것이 특징입니다.


  진공관에도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의 진공관들은 서로 다른 음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EL34 는 여성스러움, KT88 은 남성스러움, 6L6관은 중성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Roma 27AC 에 6L6 관이 사용되었습니다. 

  음향적인 특징을 보다 상세히 풀이하자면, 깔끔한 고음과 탄력있는 중음, 그리고 저음은 KT88 만큼 무게감은 없지만 탄탄하고 깔끔한 느낌의 펀치력 있는 저음, 전체적인 사운드가 균형있는 밸런스 적이고 청명한 느낌의 부드러운 사운드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줍니다. 



  이 구성에서 한가지 아쉬운점은 소스기기 입니다. 추가로 진공관 CDP 나 중급형 정도의 소스 기기가 구성되었으면 더 좋았을 테지만 배치되는 공간적인 한계, 사용방식의 간편함이 목적이이서 블루투스 리시버인 WTX-1100 을 선택해주셧습니다. 물론 본 기종도 블루투스 리시버 중에선 거의 최상위 급에 속하는 기종이어서 음질적으로 부족함은 없지만 진공관 앰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기기는 1순위로 LP 턴테이블, 2순위로는 진공관 CDP, 3순위론 진공관 네트워크플레이어 등이 되겠습니다. 물론 진공관이 아니더라도 중급형 수준의 CDP 정도도 굉장히 훌륭한 조합이 가능합니다.







  설치가 완료된 탄노이 스피커 턴베리 GR + Roma 27AC + WTX-1100 구성의 사운드 감상 테스팅




  진공관 앰프 특성상 초기 구동시간이 있어 대략 20여초 정도 지나자 사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27AC 역시 그러한데 전원은 아날로그로 되어 있어 리모트 컨트롤이 아닌 직접 눌러서 전원을 켜야하며 20여초 지나자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초기 구동시에는 진공관 특유의 험이 나오며 처음 버닝 타임이 끝나면 험은 줄어듭니다. 


  연결된 소스기기가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았으나 평소 테스팅 소스로 자주 사용하는 Best Voices AudioPhile 앨범 중에서 Emi Fijita 가 부른 Desperado 를 재생 시켜보니, 


  6L6 관이 사용된 진공관 앰프여서 그런지 초반 피아노 반주 부터 리얼하고 깔끔한 건반소리와 함께 Emi Fujita 의 청량하면서도 담백한 보컬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7AC 의 스피커 구동성능에 한계점이 보이는 곡들도 있지만 소출력 앰프등에서도 구동효율이 보장되는 턴베리 GR 과 구성된 만큼 무리없이 잘 넘어가는 편이고 트위터가 혼타입 형태다 보니 60여평 이상의 원룸 공간인데도 보컬음이 멀리 광할하게 퍼지는 잔향등도 들을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진공관 앰프와 탄노이 스피커 조합이 좋아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사운드와 이질감 없는 깔끔하고 청량한 사운드를 감상할수가 있다는게 탄노이 와 진공관 앰프 구성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사용된 스피커 케이블, 엘락(Elac) 센서블 완제품


  앰프와 스피커 간의 최상의 전도율을 가지기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바나나 플러그에 고품질의 케이블등 엄선된 재료로 엘락에서 직접 완제품으로 제작한 제품으로 길이는 좌, 우 각각 3m 라는 여유있는 길이를 제공하고 단자에 고순도의 금도금 처리까지 되어 있어 최고급형 Hi-Fi 기기에서 활용가치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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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AV홀릭에서는 탄노이 스피커 및 진공관 앰프 등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습니다.

제품관련 궁금증이나 문의사항은 연락주시면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IMG_E134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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