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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빈센트 오디오(Vincent Audio) 신형 하이브리드 프리앰프 SA-T7 Diamond

작성자 AV홀릭(ip:)

작성일 2024-04-22

조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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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작년 이맘때쯤 빈센트 오디오 신형 제품으로 SA-T7 MK 기종의 소식을 접한이후 불과 1년도 안되서 또 다른 신형 제품 소식이 전해졌었죠, 기존에 신형으로 출시된 MK 버전도 상당히 훌륭한 기종이라 생각했지만 이번에 신형으로 입고된 Diamond 버전은 지금까지의 프리앰프들 보다도 훨신 더 특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큰 특징으로는 사용된 진공관 튜브가 MK 버전에서는 총 9개 / Diamond 버전에서는 5개로 대폭 줄었고, 그 대신 전세계적으로 한정수량만 남아있다는 Telefunken 사 의 PCF803 튜브 4개와 85A2 튜브 1개 구성으로 되려 초기형 버전과 동일한 튜브수량 구성으로 다운그레이드 된듯 하지만 빈센트사의 수석 엔지니어에 의해서 새롭게 구성된 회로 Best Pentode 구성 덕분에 3극관 보다도 적은 소음과 더 높은 게인, 그리고 Telefunken 사 의 튜브를 사용해 이전 버전보다 더 음악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다만 이번에 출시된 Diamond 버전은 한정판 기종으로 국내에 입고된 수량도 한정적이다보니 필요하신분들은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빈센트 오디오 SA-T7 Diamond 하이브리드 프리앰프를 마주해보면,

  외형적 특징은 그간 보아오던 빈센트사 의 전통적인 외형으로 레트로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깔끔함, 또는 심플함이 주 특징입니다. 전체적인 설계방식은 아날로그 형태로 전원버튼도 아날로그 방식, 각종 버튼등도 마찬가지며 노브등도 아날로그화 되어 있지만 유일하게 셀렉터 노브만 디지털 방식을 적용시켜 아날로그 입력과 디지털 입력 두가지를 겸용으로 사용하도록 변환 버튼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빈센트 제품들의 공통된 특징인 고음(Treble) 및 저음(Bass) 노브, 두가지 다 아날로그 방식의 가변저항을 이용한 노브가 기본 제공되는데 조정 범위는 -10 ~ +10 까지 광범위하게 조정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적인 취향을 좀 더 섬세하게 조절할수가 있고 조작감도 레퍼런스 기종답게 훌륭합니다.



  전면 중앙에 배치된 하나의 튜브 85A2, 외부에서 보일수 있도록 투명한 창에 배치되었고 주황 불빛을 사용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데, 빈센트 전제품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다이아몬드 모양이 세겨져 있습니다. 귀하다는 Telefunken 사 의 PCF803 튜브를 의미하는것인지 아니면 SA-T7 Diamond 가 한정수량 버전이라 귀하다는 의미인지는 알려진바 없으나 그만큼 희귀하다는것을 강조하는듯 보입니다. 



  빈센트 오디오 하면 기본적으로 아날로그 형태의 하이브리드 앰프등을 주력으로 하는데 언제 부턴가 DAC 를 내장시키는등 디지털 스트리밍 기능이 내장된 기종을 출시하는등 시대에 맞게 변화되는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기존 MK 버전도 그랬듯 이번 Diamond 버전에서도 DAC 를 기본 내장으로 블루투스스트리밍 기능까지 내장되어 있는데 무려 5.0 버전을 지원해 고음질 스트리밍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후면 모습,



  그간 출시되어온 수많은 빈세트 제품들이 그랬듯, 현재 신형으로 출시된 SA-T7 Diamond 역시 단자등에 보호 커버가 부착되 출고됩니다. 블루투스 안테나 단자 외 모든 단자등에 보호 커버가 부착되어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Diamond 에서는 유난히도 제거가 쉽지 않아 롱노우즈 를 이용해 제거가 가능할만큼 빡빡하게 빈틈없이 부착되어 있어 오랜 사용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오염을 완벽히 차단할수가 있을듯 보입니다.



  한가지 특이점, 빈센트오디오 제품들 중 레퍼런스급에 해당되는 기종등은 모두 독일 본토에서 기술개발 및 생산이 진행되는 "Assembled and Engineered in Germany" , 말하자면 독일제 에 해당됩니다.



  DAC 입력으로는 옵티컬 광 입력 및 동축 코엑시얼 입력을 지원합니다. DAC 기능의 경우 거의 보조적으로만 지원되고 있어 샘플레이트는 24bit / 192kHz 정도로만 가능하고 사용된 DAC 칩셋은 PCM5102 를 사용하였습니다.



  블루투스 수신 안테나의 경우 초기에는 장창이 안된상태로 출고됩니다. 해서 블루투스 사용을 위해선 별도로 장착이 진행되어야 하며, 전용안테나 치고는 상당히 뛰어난 수신율을 지원합니다.



  파워앰프와 연결되는 RCA 출력단자, 기존의 MK 버전과 마찬가지로 2개의 RCA 출력을 지원하고 있어 2대의 파워앰프 혹은 추가로 서브우퍼 연결도 가능해 확장성도 좋은편입니다. 







  테스팅을 위해 SV-737 의 파워앰프 입력을 활용해봅니다.

  인티앰프인 737 은 보기에 한덩어리로 되어는 있지만 내부에서는 정확히 브리앰프 및 파워앰프가 분리된 구성에 해당되 최상급형 못지 않은 수준의 제품입니다. 



파워앰프 기능 활용을 위해선 후면의 PRE 와 MAIN 을 이어주는 점퍼핀을 제거합니다.



제거하면 아래와 같이 OUT / IN 두가지로 분리된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SA-T7 Diamond 프리앰프와 SV-737 의 파워앰프 파츠만 사용, 여기에 소스기기로는 CD-S7DAC 를 동축 코엑시얼 연결로 세팅, T7 Diamond 에 내장된 블루투스 기능도 음질적으로 훌륭합니다만, 더 좋은 음악성을 위해 진공관이 사용된 CD-S7DAC 를 활용해 구성하였습니다.



  스피커로는 브랜드 네임벨류가 가장 높은 JBL L100 클래식을 연결해 음악을 감상해보면, SV-737 의 내장된 프리앰프 보다도 자연스럽고 포근한 느낌의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고출력 TR 앰프만이 가지는 성능은 스피커 유닛을 거의 완벽히 제어하는듯 타이트하고 깔끔함, 그리고 특유의 무게감도 있어 마치 고가의 하이엔드 시스템을 마주하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스피커 등급을 더 높여서 구성할수도 있을만큼 구동력도 여유롭습니다. 참고로 SV-737 의 파워앰프 출력은 8Ω 기준에 180W 나 지원되는터라 성능에서는 여유롭고 신형으로 출시된 SA-T7 Diamond 역시 게인 Lv 도 높아 9시 방향에서도 높은 볼륨감도를 지원해 출력에서는 여유가 넘칩니다.



  SA-T7 Diamond 프리앰프와 구성한다면 음질적으로는 SP-T700 과의 매칭이 가장 이득이 크고 사용에 있어서 IR 연결도 가능해 편리성도 있습니다. 물론 빈센트사 최상급형 기종들이기에 가격대가 좀 높다는점, 하지만 독일제라는것에 가치가 높고 진정한 Hi-Fi 라면 모노럴 분리형이야말로 음악적인 만족감은 가장 크게 적용됩니다.


https://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0074


  드디어 국내에 상륙되 입고 전시된 빈센트오디오 SA-T7 Diamond 하이브리드 프리앰프는 저희 AV홀릭에서 구입하실수가 있으며, 제품관련 및 청음은 연락주신후 방문주시면 보다 원할한 청음 가능합니다.


https://avholic.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1409&cate_no=43&display_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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